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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자신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통화안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협상의 카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뉴스와 사회 - 불투명한 한일 통화스와프

http://neutralpolitics.tistory.com/1011


통화 안전망이 필요한 우리나라에게도

통화스와프를 위안부 재협상카드 봉쇄용으로 사용하기도 했었죠.



물론...

우리나라가 그동안 쌓아온

국민들의 혈세이기도 한 막대한 외환보유고 덕분에


일본의 이런 외교 압박을 이겨낼 수 있었지만...







일본, 아세안에 40조원 규모 통화스와프 제안…“중국 견제 의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3935789


일본 정부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4조엔(약 40조2800억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제안했다. 중국 위안화를 견제하면서 엔화 위상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5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요코하마에서 각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아세안 국가에서 외화가 급격히 유출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달러나 엔화로 최대 4조엔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제안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내 기준금리를 2번 더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리 인상이 아세안 국가의 통화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어 일본 정부가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일본 언론은 설명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일본이 아세안 국가들과 위안화로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엔화를 제공하는 통화스와프를 제안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본의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엔화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력이 약하거나

외환보유고가 약한 나라들에게는

기축통화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과의 통화스와프는

하나의 매력적인 정책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일본이

이렇게 아세안에 손을 내밀게 된 건...

과거 자신의 안방과도 같았던 아세안 시장에

중국이 점점 성장하는 자국의 경제력을 이용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하자 서둘러 진화에 나서게 된 거죠.




결국 일본은

자신이 보유한 무기

또 이 무기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알고 있고 현재 실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런 배경에는

경제력이 뒷받침해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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