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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해양패권에 대한 욕심은

이제는 무서울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국력에 맞는 욕심이지만 말입니다.






"중국 4번째 자체 항모 건조 착수…2023년 실전배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289131


중국이 4번째 항공모함 건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는 본토 매체와 군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의 4번째 항모가 건조 중에 있다며 6년 안에 내 실전배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들여온 랴오닝(遼寧)함을 제외한 항모 3척을 모두 자체 건조, 상당한 기술력과 전력을 과시하며 주변국들에 상당한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3번째 항모를 비롯한 002형은 증기터빈 4대를 탑재해 20만 마력의 엔진을 갖추고 있으며 배수량은 8만5000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면으로 이루어진 갑판에 3대의 증기식 사출기를 설치해 함재기 이륙을 지원한다. 


함재기로는 001A형과 마찬가지로 젠(殲)-15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 중국이 자체 개발한 조기경보기, 젠-20 스텔스 전투기가 탑재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신문은 다롄(大連) 조선소에 최근 거대한 항모 선체 일부가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이곳에서 002형 항모 건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롄 조선소는 중국이 랴오닝함을 성공리에 개조했고, 중국 자체 항모 001A를 건조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항모를 제작해 실전 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의 세번째 항모인 002A형은 상하이 장난(江南) 조선소가 건조 중으로 2021년에 실전배치될 예정으로 지난 2015년 3월 건조를 시작한 사실이 지난해 12월 언론에 공개된 바 있다. 


지난달 26일 진수를 마친 001A형 항모는 18개월의 해상 시험을 거쳐 실전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중국 관영 환구망(環球網)은 중국이 전자기식 사출기를 탑재한 2척 이상의 항모를 보유해 70여대의 전투기 등을 연속으로 이륙시킨다면 남중국해 분쟁 상대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물론 일본에도 큰 압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발췌한 기사 내용처럼

중국은 벌써 4번째 항공모함을 건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항공모함 동력원을 원자력이 아닌 재래식으로 채택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대신 원자력이 가져다주는 무제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중, 장기적인 원양항해는 불가능하지만



그 부분만 제외한다면

이번에 만들어지는 항공모함은 

미 해군 항공모함과 비슷한 규모급에

단거리에 폭탄을 무장한 항공기를 내보내는 캐터펄트 기술까지

드디어 스키점프대마저 제외하게 되어 진정한 항공모함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캐터펄트 : 폭탄을 무장한 무거운 항공기를

단거리에 이륙시키기 위해 항공기를 밀어내는 장치)



추후 5번째나 6번째는...

이제 동력원마저 미 해군과 같은

원자력을 채택하게 되어 완전체로 만들어지게 될 겁니다.




이처럼 중국이

무려 30년간 그리고 앞으로 20년간

엄청난 시간을 소비하며 또 재원을 사용하며

항공모함을 비롯한 강력한 해군력을 만드는 이유는....







뉴스와 사회 - 머나먼 중국의 해양굴기

http://neutralpolitics.tistory.com/1131


그만큼..

투입된 시간과 비용만큼....

항공모함 함대가 보여주는 파워가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이용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바로 옆 서해에서 중국 항공모함 두세 척이

연일 돌아다니며 훈련만 하더라도 압박감이 상당할 겁니다.








과거 연평도 도발로

서해에서 미 항공모함과 함께 훈련했을 때

중국이 보여준 알레르기 반응을 이제는.....



일본과 우리나라

동남아시아에 대만까지...

겪을 차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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