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는
이 사회 시스템을 지지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누군가는...
편하게 시스템을 즐기는 만큼
누군가는 남들이 하기 싫고 꺼려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회가 돌아가기 때문이죠.
오늘 이야기 내용은
바로 이 미화원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남들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하거나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는 동안
또는 깊은 잠에 빠졌을 때 도심 속에서는
악취나는 쓰레기나 오물들을 치우며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하는 사람들부터
지하철이나 건물에서 시설에서...
또는 차량을 청소하거나 화장실을 청소하는 사람들까지
우리 주변에는
시설 청결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화원이죠.
그런데 이 미화원이....
어디에서 어떻게 속해있는지에 따라
대우에 대한 차별과 임금 차별이 존재합니다.
업무는 비슷한데 말이죠...
'대졸에 육군 대위까지' 환경미화원 공채 경쟁률 16대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9338008
요 근래 안정적인 복무 기간에 적절한 [??] 임금으로
많은 사람들이 환경미화원을 좋은 직업으로 인식되며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정부나 지자체에 속해 있는
환경미화원만 그나마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는 거지...
그 외에는
지금도 고통받으며
희생을 강요당하는 미화원들이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나치면서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굳이 알고 싶어 하지 않는 내용...
위 발췌한 내용들은
우리 주변에 있는 지금도 묵묵히 일하는 미화원들 이야기죠.
우리가...
반드시 고쳐야 하는
불편한 사회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고쳐야 하는 주 부서인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실상 미화원에 대한
대우가 별반 다른게 없다는 점입니다.
예시로
위에 정부, 지자체에 속해있는
환경미화원은 인기있는 직업이라 적어놓긴 했는데...
이것도 어디까지나 일부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사실 실질적으로 쓰레기 수거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힘든 작업은 여전히 하청을 주는 현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남만 하더라도
하X 기업이 강남구에 하청을 받아
쓰레기 분리수거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에
재활용 쓰레기 수거, 폐기물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는데
이들은 하청을 주면서 정작 무기고용직으로 채용된
지자체 소속 환경미화원은 헤비한 업무랑 다르게 움직이니깐요......
밝게 웃는 국회 환경미화원 노동자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894485
국회마저..
이번에 고친 상황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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