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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합니다. 부족해...

지금 이 정도 규모라면...

대기업, 공공에서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은 있으나 마나 한 수준입니다.


아이가 있는 직장을 다니는 여성에게

어린이집 보유 현황과 평가를 부탁한다면...



공무원이 아닌, 대기업이 아닌 이상...

적나라하게 부족하다는 평이 분명 더 많을 겁니다.




너무 부족하니깐...







직장어린이집 1000개 넘었지만…대기업이 절반·中企는 소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2790148


1987년 남녀고용평등법 제정에 따라 법적 틀 안으로 들어온 직장어린이집이 30년만에 1000곳을 돌파했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전국의 직장어린이집은 총 1012곳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종류별로는 국가, 지자체, 학교·대학병원에서 운영하는 공공 직장어린이집이 389곳이다. 


기업 직장어린이집은 623곳으로, 이 가운데 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이 513곳으로 전체 직장어린이집의 절반을 차지한다. 중소기업은 110곳에 불과해 아직까지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직장어린이집의 혜택을 많이 누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직장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 523곳에서 지난해 943곳으로 늘어나는 등 최근 5년간 400여곳 이상 크게 늘어났다. 


현재 직장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직원은 1만4122명으로 영유아 5만4492명을 돌보고 있다. 

직장어린이집은 1987년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이후 1991년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제도 도입부터 2017년 4월 중소기업 직장어린이집 지원수준 상향까지 설치·운영 체계가 마련돼 왔다. 


정부는 대기업(상시근로자 500인 또는 상시여성근로자 300인 이상)의 경우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할 때는 최대 20억까지 지원하고 있다.



<<<< 기사 생략 >>>>








그런데 말입니다...


발췌한 기사에서는

그나마 열심히 정부나 기업에서

어린이집을 만들고 있다는 뉘앙스로 보이고 있지만



사실 이것도 어디까지나

보여주기식으로 만들어진 어린이집들이 많습니다.



딱...

법망에서 피하기 위해서였죠.


궁금하신다면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시면...



직장 어린이집이 허용인원을

너무나도 턱없이 적게 받는 부분부터

이용하는 시간도 융통성 없는 데다... 


야근이 강제적으로 있는 한국 문화에서는 아이를 키운다는 건.....





이런 상황이니...

발췌한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기업은 이제 어린이집 설치가 반 이상 완료되어

이제 중견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에 어린이집 의무화를 재촉해봤자



사실... 

이렇게 흘러가면

결국 저출산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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