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입법 - 서서히 들어나는 댓글 공작 논란...

고인 물은...

흘려보내지 않으면 썩기 마련입니다.

수많은 사회 현상들이 여전히 그 부분을 증명하고 있죠.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권력이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여러 곳에 흘러가거나 서로 견제장치가 있어야만

권력이 부패되지 않고 그나마 굴러갈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정치는

아직도 이런 부분에서 멀었죠.

막상 권력을 잡게 되면

이 권력이 천년만년 누릴 것으로 착각하며

다양한 불법행위와 행동을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국민들 눈치를 보고 있는 민주당 계열은 덜한 거지.... 

이익에 부합하는 중요한 부분은 여당, 야당 욕할 필요가 없을 정도죠.

어쨌든...

지금 청와대의 칼날은 점점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겨눠집니다.

댓글 조작 의혹을 가지고 말이죠...

“국정원 이어 국군 기무사령부도 댓글 공작…부대명 ‘스파르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52098

국방부, 사이버司 댓글공작 재조사 TF 구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33341

그리고....

이 댓글 조작 논란에는 국정원만이 아닌

국군기무사령부, 국군사이버사령부까지도 댓글 공작을 펼친 것으로 확인됩니다.

한마디로 과거 정부와 누군가가

선거 및 여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 이거였죠.

뭐.......

사실 애초에....

이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었는데 말입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들 조직들은 방첩활동의 특성상

국가가 아닌 오직 대통령에 충성을 받치게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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