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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으로 피폐해진 

우리나라 관광업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성공하였기 때문입니다.



과거처럼 물밀듯이 쏟아지는 

중국 관광객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밖에 없겠지만 말입니다.




물론....

이렇게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앞으로도 우리는 불안한 관광업계를 지켜만 봐야 할 겁니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되었다곤 하나

여행 시스템에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는 중국이 언제든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드 보복과 같은 경제 압박을 재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하기 어렵지...

두 번 세 번은 처음 했던 것보다 더 손쉽죠.





그렇기에...

시급한 문제를 해결한 지금이

우리나라 여행 시스템을 재정비하며

먼 미래를 구상할 타이밍이 아닌가 합니다.



바로 일본처럼 말이죠.







일본은 관광 흑자 12조인데… 한국은 적자 10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23&aid=0003330844


우리나라 경제나 국력을 

경제대국인 일본과 직접적인 비교를 하기는 애매하지만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여 중국 관광객 유치에만 목을 맨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처럼 차근차근 관광 시스템을 손보며 중장기적인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는 겁니다.


내국인조차 우리나라 관광을 거부하며 떠나는데

어떻게 외국인을 받아들이고 재방문을 이뤄내며 관광에 효율을 높일 수 있겠습니까????



보이는 단기적인 성과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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