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세상의 간단한 이치.

영원한 권력은 없다는 부분이 또 한번 증명되었습니다.


머나먼 아프리카 한 나라에서 말이죠.







짐바브웨 독립영웅서 독재자로…무가베, 역풍 맞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421&aid=0003048876


짐바브웨 독립영웅으로 착실하게 기반을 쌓았고

그 바탕으로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여 종신 대통령이라 불렸던 무가베.....

영원할 것 같던 자신의 위치에서 드디어 내려오게 됩니다.


다만...

소련 스탈린이나 북한 김정은과 달리

사후가 아닌 생전에 내려오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종신 대통령을 자처했던 그이기에

이번 움직임은 그에게 있어서 굴욕이나 다름없었을 겁니다.





어쨌든...


권력을 빼앗으면 

국정 안정화를 위해 빠른 움직임이 필수지만

짐바브웨 무가베 대통령은 고령인 점을 고려하여

권력 이양은 차분하게 또는 착실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무가베, 당 대표직 박탈…탄핵 절차 개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3055597


여유가 넘쳐나죠...







무가베, 가족까지 면책 얻어내…‘상당한 연금도 받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277&aid=0004125776


권력을 빼앗은 만큼 궁지에 몰리지 않도록

무가베 쪽에도 줄 건 주면서 움직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제...

흘러가는 시간에 의해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도 무대 뒤로 사라집니다.


아무리 철권통치를 한다 하더라도 '시간' 은 어쩔 수 없죠.




앞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무가베 대통령을 국정에서 내보내게 되면

집권 세력은 자연스럽게 국정 안정화를 위해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명분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할 것이며

국제사회에 이를 빌미로 지원을 받아내 움직일 거라는 점이죠.


어느 나라나 흘러가는 흐름은 그래왔으니깐요.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