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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두개를 돌려서 하니

여유는 하나도 없고 시간은 진짜 부족하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손봐야 하니...


그래도...

블로그는 꾸준히 해야하기에...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아 게시글을.....




이 게시글 전 내용은...

다들 아시겠지만 대우건설 매각이 성공되어

호반건설에 넘어갔다는 내용입니다.


산업은행이 특혜란 특혜를 제공하여 드디어...

대우건설을 매각하며 분위기가 쇄신이 가능해지는 줄 알았지만!!!

이 다음날 호반건설이 인수 직전 포기해버리며 인수는 공중분해 되어버렸죠.




왜???




대우건설이...

숨겨둔 부실이 발견되어

누가 봐도 매력적이지 못한 회사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이 뉴스를 접하고 상당히 놀랬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매력이 없는 회사였는지

산업은행이 특혜를 제공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뭐...


알짜회사였다면 산업은행이 혜택이란 혜택을 줄 필요도 없이

다른 경쟁회사나 건설 산업 분야에 눈독을 들이는 회사가 산더미였겠지만 말입니다.







격랑의 대우건설, 앞으로도 '산 넘어 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417&aid=0000297778



<<<< 기사 생략 >>>>



◆추락한 시장 신뢰도 회복할까


시장에서는 대우건설의 추가 부실 우려를 제기하지만 대우건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은 모로코 사피 석탄화력발전소 문제는 부실이 아닌 일종의 사고라고 항변한다. 


먼저 대우건설은 추가손실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17년 실적 발표에 반영한 3000억원 규모의 손실 외에 현장 계약상 지체상금의 최대 규모는 총 4000억원 규모”라며 “현장에서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은 최대 1100억원 수준이며 현재 남은 도급잔액이 2000억원 규모라 시장에 떠도는 7000억원의 추가부실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다. 대우건설 측은 “모로코 현장의 손실을 숨기거나 매각작업을 방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선 반영했다는 의혹 역시 회계원칙을 확인하지 않은 무책임한 주장”이라며 “최초 인지시점인 올 1월부터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2월2일까지 4분기 실적 반영 규모를 확정해 회계 처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시장에 떠도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수익률이 좋은 국내 사업 매출 비중을 77%대로 유지하며 견조한 실적을 회복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우건설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 9조3600억원, 매출 목표 10조5000억원으로 설정하며 재도약을 다짐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우선 지지부진한 주가 회복이 시급하다. 지난해 7000~8000원대를 오가던 주가는 어느새 5000원대 초반까지 추락하며 업계 3위 건설사다운 면모가 안 보인다.


떨어진 시장 신뢰 회복도 급선무다. 호반건설의 인수 철회는 대우건설이 실적에 부실을 선반영하며 촉발됐지만 대우건설은 2016년 4분기에도 사우디 자잔 플랜트현장과 알제리 RDPP 플랜트현장에서 발생한 4500억원 규모의 잠재손실을 선 반영한 ‘빅베스’를 단행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4분기에도 3000억원대의 대규모 손실이 이어진 점은 사고 여하를 떠나 대우건설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난 산업은행의 매각공고에서 중견건설사인 호반건설 외에 인수희망사가 없었던 점도 업계 3위 건설사의 체면을 구길만한 요소다. 공룡 건설사를 인수하는 데 부담이 뒤따랐을 것으로 보이지만 대우건설의 내실이 겉보기와 달리 견고하지 못했을 것이란 추측도 충분히 가능케 하는 대목이다. 무성한 의혹과 우려만큼 대우건설의 앞날에 먹구름이 낀 이유다.










결국....

이번 호반건설 인수 포기 건으로...

산업은행이 추진하는 대우건설 주인 찾아주기는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누가 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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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