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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간의 무역분쟁의 계기는

오사카 G20 정상회담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위해 [??] 열심히 판을 깔아주고 있으니깐요.

 

 

 

 

 

 

10일 (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관련 언급을 했었는데 

 

"중국은 (합의를) 해야만 할 것이기 때문" 이라며

"중국과의 합의는 이뤄질 것이다. 왜냐하면 관세 때문" 이라는 발언을 합니다.

 

"중국은 현재 자국 기업들을 포함해 중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가는 기업들에 의해 완전히 망가지고 있다.

그들 (기업) 은 관세 지불을 원하지 않기 때문" 이라는 부분을 강조합니다.

 

 

"사람들은 관세를 활용하지 않았지만, 여러분이 돼지 저금통이 됐을 때,

또 모든 사람이 우리의 돈을 앗아 가려고 할 때 관세는 아름다운 것" 이라면서 관세 예찬론도 거듭 확인하죠.

 

마지막으로...

오사카 G20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동이 예정되어 있다며

 

"우리는 만날 것으로 예상하고, 그러헤 되면 좋다" 라면서도

"우리가 만나지 못하면 우리 입장에선 최선의 거래는 6천억 달러 (중국산 제품) 대한 25% 관세" 라는 언급을 합니다.

 

 

 

정리하자면...

오사카 G20 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만남을 기대하고 있는데

여기서 중국이 미국 요구조건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는 부분과

만에하나라도 합의가 실패하면 추가 관세로 공격하겠다. 라는 내용입니다.

 

중국의 현재 약점인

수출 시스템 붕괴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죠.

 

 

 

뭐...

결국 합의를 시도하자고

미국이 판을 깔아놓은 상황인 거죠.

 

한편으론 말을 듣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보복이 있다는 '채찍' 도 준비한 상황이고요..

 

 

이제 선택의 몫은

다시 중국에 넘어간 상황입니다.

 

우리는 그걸 오사카 G20 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sxXjxA1WS6w&t=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