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1년... 피해는 누가 더??

 

미국 무역분쟁이 지난지

벌써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상대국 수출품에 무지막지한 관세를 물려 

수출 경쟁력을 잃게 하는 관세 전쟁이기도 한 이번 무역 분쟁은

아직 승자 그리고 패자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단기간에 미국의 승리로

중국이 패배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갈 줄 알았지만...

 

중국이 적극적인 방어로 나서면서 이야기는 중장기전을 바라보게 되었죠.

 

 

 

문제는 그거입니다.

과연 누가 미국과 중국 두 나라 중 어느나라가

먼저 무역분쟁에 발생되는 피해 누적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많냐 이거죠.

 

 

 

 

 

 

기본적으로...

미국이 중국에 물건을 수출하는 양이

중국이 미국에 물건을 수출하는 양보다 적습니다.

 

당연히 관세 전쟁이 발생되어도

미국보다 중국이 타격을 더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죠.

 

 

언론에서 주장하는 데이터 상으로는

미국이 더 타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는 별 문제가 없는 겁니다.

이미 그정도 피해는 미국이 감내하고 버틸 수 있다고 계산을 때렸기에...

트럼프 정부가 대놓고 중국을 곤경에 처하게 만들고 있는 거니깐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핵심이 더 있습니다.

미국이 만든 미국산 물건은 다른 곳에 판매가 가능한 대체가 가능한데...

중국이 만든 중국산 물건은 다른 곳에 대체가 안된다는 점이라는 거죠.

 

 

쉽게...

중국이 대량으로 만든 값싼 물건을

미국만큼 사줘야 하는 나라가 지구상에 또 없다라는 점이죠.

 

중국이 값싼 인건비로 만드는 물건들은

동남아나 중남미나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로 대체가 가능한데...

 

정작 물건을 그만큼 구매할 시장..

세계에서 소비시장 탑 클래스를 달리는 미국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은 단기간에 찾아낼 수 없다라는 겁니다.

 

 

 

그럼..

미국의 다른 강력한 힘을 설명하기도 전에

이 부분만 놓고 보자면 여기서 누가 승자이겠습니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누가 더 피해를 보겠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yJzadLNvV9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