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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초강대국의 조건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6. 13. 10:25







미국은 현재

유일무이한 초강대국입니다.


이건 누구라도 인정하는 팩트죠.



하지만 세상에는 절대적인 법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절대 강자는 없듯이..

미국 또한 과거 로마나 대영제국처럼

언젠가는 그 자리를 내려올 겁니다.



그렇다면 그 자리를 넘보는 국가는 누구일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과거에는 소련이었지만..

현재는 그 역할을 중국이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덩샤오핑의 뛰어난 정책 아래

급속도로 경제 성장을 하여

2016년 현재 미국과 어깨를 견줄만한 나라로 성장했습니다.


물론..

아직 멀었지만 말이지요..



중국이 아무리 미국과 경제적인 요건에서

이제 겨우 견줄만하다고 하지만 

초강대국이 될 조건 중 이제 겨우 하나인 경제적인 요소만 갖췄습니다.



초강대국의 조건인 강력한 군사력..

특히 원거리까지 군사력을 전달할 수 있는 해군력과

초강대국에 걸맞은 국민 의식, 강력한 문화, 과학력, 사회 시스템 등은

다양한 요소들은 아직 미국과는 격차가 너무나도 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보다..

더 중요한 요소인 ??? ?? 이 아직 없다는 점이..

중국이 미국에 이어 차기 초강대국으로는

아직도 너무나도 멀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뭘까요?






바로 중국에게는 강력한 아군.

즉 강력한 동맹국이 없다는 점입니다.


기껏 중국에게는 혈맹인 북한과 

그나마 대우해주는 파키스탄이 존재하는데...



허허허...

소련보다 더 떨어지는 동맹국인 거지요..



반면 미국은...






"우리는 NATO"..비행훈련하는 미 공군과 회원국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612143606664&p2m=false



과거 소련에 동맹국까지 아군으로 만드는 등 

초강대국에 걸맞은 다양한 그리고 강력한 동맹국들이

전 세계에 걸쳐 미국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전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 가 현재 흔들흔들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중국 '위안화' 가 차세대 통화라고 하지만

중국이 미국을 앞서나가려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강력한 동맹국이 없는 

앞으로도 우리 살아생전에는.. 

중국은 초강대국을 차지할 수는 없을 겁니다.


지구상에 수많은 국가들이 있고

그 국가를 누군가는 이끌고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맹국이 없는 중국이

과연 혼자만으로 이끌고 갈수 있을까요?



그만큼 미국이 구상하는

세계 초강대국 시스템은 무너질듯 무너질듯 하지만 

그 내부는 보기보다 엄청나게 견고합니다.





06월 13일

내츄럴 폴리틱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