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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치열한 유통업계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2. 10. 16:54



 

'맏형' 이마트가 던진 '대형마트의 위기'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60130031504682

 

 

이마트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판매 업체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마트가 지난 4분기에 상당히 안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13 년도부터 15년까지 영업이익과 매출을 비교하게 되면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상당히 감소되는 손해보는 장사를 했습니다.


출혈 경쟁이 심해지면서 수익보단 매출을 중시하게 된겁니다.


유통업계의 변화를 감지한 이마트는 절대적인 강자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신세게,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합시킨 SSG 로 온라인 공략

수도권 물류센터 건설로 올해 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몇일전 뉴스와 사회 - 지속되는 불황 (링크)에서 알수 있듯이

롯데쇼핑 영업이익이 감소는 우리나라 경제가 지속적인 불황이 이어질거라는

불길한 미래이기도 합니다.

 

 

오프라인 업체들의 공격적인 온라인 진출은

기존 온라인 업체들의 위기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치킨게임' 소셜커머스 3, 자본잠식 '어쩌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3&aid=0007028002

 

 

작년 메르스 사태 이후 오프라인 매장을 갈수 없는 소비자들을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집중적으로 공략하였고 

지속적으로 늘어난 온라인 생필품 판매는 소셜커머스의 한 축이 되어

올해도 8조원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업계가 갖고 있었던

생필품 시장을 빼앗는 상당히 공격적인 전략은

뺏고 뺏는 유통업계의 전쟁이 시작된겁니다.

 

 

탄탄한 기반과 풍부한 자금력을 갖고 있는 기존 오프라인 업체와

급속도록 성장한 온라인을 기반인 소셜커머스 3사 중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하지만 확실한건 우리나라 유통업계는 

미국 온라인 업체인 아마존, 월마트와 다르다는겁니다.




오늘의 내츄럴 폴리틱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