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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간이 부족한 저에게도

유일한 힐링 타임은 존재합니다.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가기란 여간 힘든 일이죠.


제 취미 활동은

다양한 맥주들을 음미하며 마시는 겁니다.


취미활동 중에 소박하다 느끼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이 취미가 정말로 즐겁고 나름 알찬 취미라 자부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맥주의 다양한 맛

그리고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어차피 즐기는 취미를 인터넷이란 넓은 바다에 올려보고

또 맥주 백과사전을 한번 만들어 볼까 해서...


급 즉흥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당분간 미국에 사는 만큼

미국 맥주 위주로 포스팅할 겁니다.


대망에 맥주 보고서 시리즈

첫 게시글은 Citra Pale Ale (미국 시트라 파인애플) 로 결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시트라 파인애플 맥주는

알코올 도수도 5.5% 로 적당하며

맥주 향은 당연히 파인애플로 향이 매우 좋습니다.


병뚜껑을 딸 때 딱 살짝 달콤한 느낌도 나죠....


목넘김은 깔끔하고

맛은 상당히 상쾌합니다.


애초에 파인애플 이름을 넣은 만큼

전형적으로 가벼운 맛이 느껴지죠.










가격도 적당한 편인데

시트라 파인애플 맥주 가격은 

미국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1병에 6.99 불입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1달러 : 1200원)

대략 1병당 8400원입니다.


캘리포니아 로컬 맥주로

이 정도 가격이면 가격 대비 훌륭한 맥주죠.




다만....

단점을 나열하자면

이 맥주는 탄산이 좀 약합니다.

그리고 취향을 상당히 탑니다.


상쾌한 맥주로

살짝 과일향이 나기에

맥주로써 깊은 맛을 내기는 애매하기 때문이죠.


가볍게 즐길만한 맥주라는 거죠.



캘리포니아 로컬 시트라 파인애플 맥주는

여성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추천할만한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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