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입법 - 국민 54.6% 개성공단 재개해야...

국회에 소속되어 있는

국회입법조사처는 우리에게

매우 좋은 정보들을 제공해줍니다.

정치적인 색깔을 뺀 [??]

무료 정보지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죠..

국민 75.9% “개성공단 폐쇄, 남북관계에 도움 안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004&oid=016&aid=0001196079

오늘 한 언론매체에서는

국민 75.9% "개성공단 폐쇄, 남북관계에 도움 안돼" 라는 기사를 보도했는데..

이 기사가 인용한 근거가 바로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발간물인

지표로 보는 이슈 - 남북관계 관련 국민인식 조사 결과와 시사점이었습니다.

발간물 내용은

개성공단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였습니다.

그리고....

이 조사 결과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한가지 있었죠.

먼저 발췌한 원본 내용부터 보시죠~

남북관계 관련 국민인식 조사 결과와 시사점

http://www.nars.go.kr/brdView.do?cmsCd=

CM0150&brd_Seq=20264&src=null&srcTemp=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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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셨습니까???

우리가 위 발행물에서

가장 눈여겨야 하는 부분은 무엇이겠습니까??

위 발췌된 사진에 빨간색 네모로 표시했지만

개성공단 폐쇄로 닫혀있는 남북대화의 필요성에 

응답자 80.6% 가 공감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현 정부의 개성공단 정책은..

국민들로부터 사실상 실패했다고 평가를 받은 셈이죠.

(다만 근거가 단순한 설문조사라 주장에는 그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새 정부가 들어선다면

어떻게 되든 개성공단의 운명이 사실상 결정되는 거죠.

개성공단을 살릴지..

아니면 개성공단을 영구히 폐쇄할지 말입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정치적인 셈법이 다양하게 오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야당이 집권하여

개성공단 재가동을 추진하게 되면...

보수층에서는 이걸 계기로 재결집 할 수 있고..

그렇다고 부담이 되어 개성공단 재가동을 미루자니

국민 여론과 북한과의 협상 카드가 부족하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애매합니다..

애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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