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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문듯 보이는 광경이 하나 있습니다.







한 번쯤은 공감했을...

은행 점포들 통폐합 광경입니다.



하나둘씩 점포들이 사라지며

기존에 있던 자리는 다른 가게가 채우거나

임차인을 구하는 임대 매물로 나와 있는 그 모습 말입니다.


물론 이런 모습은

예전에도 어디에서나 존재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눈에 띄지 않게 줄어들고 있었다는 점이죠



그리고 지금은....

길거리에 지나가는 대중들의 눈에 보일 정도로

시중은행들이 과감하게 점포들을 줄이고 있다는 점이죠.




당연히...

이런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정부는 빠르게 줄어드는 통폐합에 제동을 걸게 됩니다.







영업점포 줄이면 손 보겠다는 금융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09&aid=0003972159


금융당국이 핀테크발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영업점포 통폐합의 필요성이 커진 은행권에 영업점포를 줄이면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엄포를 놨다.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찍은 새 정부와 코드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금융기관 경영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는 관치 논란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은행에 "총 점포의 10% 이상을 줄이는 등 대규모 통폐합을 추진하는 은행에 대해 고객 이탈에 따른 유동성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건전성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행정지도 공문을 보냈다. 또 은행이 점포를 폐쇄하기 각각 2개월 전과 1개월 전에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알리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폐쇄 시점, 폐쇄 사유, 대체 가능한 인근 점포의 위치를 안내하도록 했다. 점포 통폐합 과정에서 고객 금융거래 서류 분실 등 금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통제 체계를 재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점포 통폐합 규모가 크고 속도가 급격하면 고객 피해뿐 아니라 은행 건전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이 같은 공문을 은행들에 보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또 최근 비대면 금융 거래 증가 등 은행권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점포 통폐합 사례가 늘면서 금융 소비자들의 불편도 우려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 기사 생략 >>>>








발췌한 기사에서도

그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지만...



바로..

시중은행들의 점포 통폐합에

정부가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느끼다고 생각한 이유는


빠르게 감소하는 금융권 일자리 때문이었죠.




대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분을 보여주기 위해

기존에 있던 인력들을 빠르게 내보내며 그 빈 공간에

새로 신규 취업하는 인력을 넣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시중은행들은

아예 필요 없는 빈 공간까지 없애고 있으니깐요...







희망퇴직·점포폐쇄…금융권 일자리 4년새 12만개 줄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01&aid=0009387656


기술의 발전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 점포 대면으로 해야 하는 업무들이

이제는 손쉽게 인터넷, 스마트폰에 진행이 되니...


더 이상 점포에 앉아있어야 하는 인력들은....



콜센터나 다른 보직

그리고 희망퇴직 등으로 사라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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