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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삼성에게 포털 장악은...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7. 19. 17:49




아침부터...

삼성 관련 뉴스로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하더군요..


삼성이 우리나라 대형 포털인 네이버, 다음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불리한 기사를 막았다는 내용이었죠.






삼성, ‘이재용 불리한 기사’ 포털 노출 막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5&oid=028&aid=0002372661


삼성이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불리한 내용의 기사가 노출되지 않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포털사이트 운영에 관여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주요 포털사이트 뉴스 서비스의 ‘공정성’ 문제가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겨레>가 입수한 이 부회장과 삼성그룹 주요 임원 등에 대한 검찰·특검의 수사 자료를 보면, 2015년 5월15일 오후 최아무개 삼성 미래전략실 전무가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사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등장한다. 메시지에는 “지금은 네이버와 다음에서 기사들이 모두 내려갔다. 포털 쪽에 부탁해뒀다”며 이 부회장을 다룬 언론 기사의 상황을 보고했다.



<<<< 기사 생략 >>>>









뭐....


간단히 생각해봐도


대한민국에서 삼성이 갖고 있는 파워를...

중앙정부조차 이리저리 흔들리는 판국에...


과연 일개 포털사이트가 삼성의 명령을 

멋대로 거부할 수 있는 힘이 존재할 거라 생각하십니까???



삼성이 얼마나..

무서운 조직이며 대단한 기업인데...





물론...

포털에서는 이런 뉴스가 나오자마자

즉각적으로 한겨례의 보도에 반박을 하지만....






한겨레 ‘삼성 포털장악’ 보도에 양대 포털 “기사 내린적 없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5&oid=006&aid=0000087801



<<<< 기사 생략 >>>>



그러나 네이버와 카카오는 19일 오전 입장자료를 내고 당시 이재용 부회장과 관련한 기사를 내린 적 없다고 반박했다. 


네이버는 “2015년 5월 15일 관련 기사들은 네이버 모바일 메인에 7시간32분 동안 노출됐다”면서 “1분 단위 기사배열이력이 공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조차 확인하지 않고 정황만으로 의혹을 제기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 역시 “해당 뉴스가 온라인에 게재된 2015년 5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다음뉴스 첫 화면에 노출 되었다”면서 머니투데이의 관련 기사는 4시간38분 동안 노출됐고, 연합뉴스의 관련 기사는 3시간13분 동안 노출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극히 정상적인 기사배열 패턴이며, 삼성에 의해 기사의 배치 여부와 배치시간이 영향받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실제 두 포털의 배열이력을 보면 당일 관련 기사들이 포털 메인 화면에 게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오랜 기간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던 포털은 기사 배열이력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외부 인사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검증을 받고 있기도 하다. 포털이 외압을 받았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관련 기사 노출이 없었다는 한겨레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이다. 



<<<< 기사 생략 >>>>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바보 아닙니다.




이런 기사를

순전히 믿는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실제 정치, 경제 관련 글들이

네이버에서 즉각적으로 사라지는 현상을 경험해본 저는...



이번 포털의 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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