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사업 및 신변 정리를 하느라
너무 바빠진 스케줄에 블로그를 잠시 소홀히 했습니다.
허허...
지금도 바쁜 삶을 살고 있는데...
일들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니....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내려놓으며 시간 배분을 진행해야 하는데....
저는 욕심이 많다 보니
이것저것 다 진행하게 되어 결국 타협안으로
한정된 시간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지낼 수밖에 없더군요...
욕심이 적었더라면....
많은 일들을 내려놓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차근차근...
하나씩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재미난 이야기 이후에도 들려드리겠습니다.
뉴스와 사회로
간략하게 첫 스타트를 끊겠습니다.
한은 (한국은행) 은 오늘 (08일)
언론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전파합니다.
긴축 신호였습니다.
한은 또 긴축 신호…"현 기준금리, 중립금리보다 낮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18&aid=0003918408
전승철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8일 우리나라의 연 1.25% 기준금리에 대해 “테일러준칙상 적정금리와 중립금리 수준보다 더 낮다”고 밝혔다.
전 부총재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의 지속성장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토론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전 부총재보의 언급은 현재 국내 기준금리 수준이 완화적이라는 비교적 객관적인 근거로 보인다.
테일러준칙은 미국 경제학자 존 테일러 스탠포드대 교수가 제시한 통화정책 운용준칙이다. 쉽게 말해 경제 상황에 맞는 적정금리 수준을 계산한 것인데, 미국 등 많은 국가들이 통화정책의 기본 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중립금리는 경제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혹은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압력이 없고 고용시장도 완전고용 상태인 등 경제적 충격이 없는 상황에서 순수하게 수요와 공급 요인으로만 형성되는 금리를 말한다. 이 역시 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염두에 두는 지표 중 하나다.
한은 안팎에서는 이주열 총재가 “완화적인 수준‘을 매번 언급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있었다. 그럼에도 한은 고위인사가 이처럼 명시적으로 현재 기준금리 수준을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전 부총재보의 이런 외부 발표는 최근 한은의 긴축 메시지와 맞닿아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음에 기준금리를 변경한다면 그 방향은 인상 쪽이라는 신호다.
<<<< 기사 생략 >>>>
언론에서는
다양한 이유를 근거로
한은의 이번 메시지를 '금융 긴축' 이라고 지적하는데....
이 움직임은 과거 연속적으로 보여주었던
14개월째 동결이라는 입장에서 상당히 많이 진전된 움직임이긴 했습니다.
문제는 과연...
한은이 메시지와 추구하는 방향처럼
조만간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냐 이겁니다.
지금....
기준금리를 올리게 된다면
버티지 못할 기업, 가계, 개인 등 다양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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