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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말이죠.



그래서 

장사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중간 단계에서 생긴 미수만 제대로 받아내고 

해결하여 미수를 현금화 할 수 있다면...


돈 번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솔직히...

미수가 가져다주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미수를 사용하는 쪽에서는

자신의 자금이 묶이지 않은 체

남의 물건을 신용이라는 담보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내 돈 안 들여서

돈놀이를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렇기에.....

미수를 주는 쪽에서는

꼭 좋다고 볼 수는 없죠.





딱.....

지금 위에 언급한 이런 경향이

우리나라 조선, 해운업계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경쟁력 없는 조선, 해운이

오직 지원만 해주는 금융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는 상황 말이죠.






한국 조선해운 경쟁력 회복 선박금융 지원에 달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22&aid=0003210018



<<<< 기사 생략 >>>>



2018년경부터 선주들의 금융 부족분에 대한 보완책으로 국내 금융기관에 금융제공 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부족한 금융을 조달하는 데 실패한 선주들은 금융제공 여력이 높은 일본이나 중국으로 발주처를 변경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결과적으로 얼마나 많은 금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인지에 따라 국내 조선산업의 회복 정도가 좌우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정책금융기관들이 주로 한국의 선박금융에 참여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향후 환경규제를 대비한 선박과 스마트선박 시장의 활성화에 대비하여 한국 조선소를 찾는 선주들에 대한 금융제공과 국내 선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박구매용 금융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으로...

조선해운 산업은 자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빌리는 자금이 절대적이라 할 수 있지만...



이건 뭐...



지금 흘러가는 분위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아우성이니...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세요.



금융권에서 왜....

조선해운업에 돈을 빌려주지 않겠습니까???




왜???




좋든 나쁘든...

자금이 묶이기 때문이죠.


어쩌면...

아예 돌려받지 못하던가요..





누가 자발적으로

무너진 산업에 돈을 빌려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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