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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신시장은

이미 전 국민에 보급화가 완료된 만큼

새로운 기술이 개발 및 보급되기 전까지는

확장이 멈춰버린 일종의 레드오션 산업입니다.


하지만....


상하게도 레드오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고객을 빼앗는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지 않고 있죠.




왜냐...


몇 번이나 말씀드렸지만...



기존 기득권인 통신업체와 정부가 끈끈한

카르텔을 유지하며 굳건히 지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월 9일 한겨레 그림판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98074.html



얼마나 강력한

카르텔을 유지하고 있는지...


정부가 대선공약을 지키기 위해

통신료 인하를 통신사들에 요청했지만

통신사들은 이런 정부의 움직임에도 요지부동이었으며...


사정사정하다 결국 통신료를 인하하는 척[??] 시하는 정도에 그치게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그렇기에...

아래 발췌한 기사는....


이런 우리나라 통신 시장을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 통신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티모바일을 예시로

기존 이통 (이동통신사) 3사외에 새로운 통신사가 필요하다 주장합니다만....







왜 이통사 요금제는 다 똑같을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5&oid=277&aid=0004082277


"한국 이동통신사 중에는 T모바일 같은 미친 기업이 없어요."?


정부와 이통3사가 가계 통신비 인하 방안을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던 중 모 고위급 정부 관계자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결국 통신비 인하전은 정부의 완승으로 끝이 났지만 '이통사 중 하나라도 먼저 나서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놓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T모바일은 어떤 기업이길래 그런 평가를 받는 것일까


T모바일은 독일 도이치 텔레콤의 자회사로 1990년에 설립됐다. AT&T, 스프린트 등 경쟁 사업자 대비 후발 사업자였다.


하지만 T모바일은 그동안 다른 통신사들이 시도하지 않는 파격적인 상품을 출시하면서 고객을 빠르게 모집, 현재 3위 사업자의 위치까지 올라섰다.



<<<< 기사 생략 >>>>










기본적으로 발췌한 기사가 

주장하는 이야기는 맞는 이야기입니다.



이통 3사가 나눠먹고 있는 시장에 

새로 만들어지는 신규 통신사 진출은....

통신업계의 새로운 경쟁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우리는...


기존 레드오션인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보여주며

기존 강자들인 시중은행들마저 움직이게 하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문제는....


이미 거대해지며

비축한 체력이 넘쳐나는 이통 3사의 견제에

신규 이통사가 어떻게 버티면서 시스템을 갖추냐 이겁니다...



이미...

알뜰폰 업체인 CJ 헬로모바일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일찌감치 포기한 선례를 보면....


우리는 대충 눈치챌 수 있죠.





그 누구도

이 시장을 빼앗는데 엄두가 안난다는 겁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들어가는 비용에 빼앗아봤자 얻는 이득도 뻔할 테고요...







결국...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문재인 정부가 주장하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료 인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 4 이동통신사 의 출현이 필수이며


생존하기 어려운 레드오션인 통신 시장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어느 정도 특혜를 줘야 한다는 겁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기존 강자인 이통 3사에 발목을 잡히며

영원히 통신 시장에서 그들의 카르텔을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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