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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뽑아내는 뉴스는 참....


최대한 자극적이게 만들려고 노력하니 원....




아래 발췌한 기사는

시중은행들이 공기업이나 공무원들에게는

저금리에 대출조차 적극적으로 진행하는데 

일반 서민들에게는 높은 금리로 대출을 해준다는 내용입니다.







서민엔 3% ·공공기관엔 1%…은행 대출이자 차별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2&aid=0003226584


국내은행들이 주거래 은행을 맡은 공무원 단체나 공공기관, 대학 소속원들에게 지나친 대출 특혜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세계일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실과 함께 2013년부터 2017년 6월까지 11개 국내은행 기관영업 협약 428개(대출이 발생하지 않은 협약 35개 제외)를 전수조사한 결과 기관 협약대출에 따라 직원들에게 적용된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빠르게 내려갔다. KB국민은행의 평균 최저금리의 경우 2013년 4.57%에서 2017년 6월 2.92%로 떨어졌고 △우리은행(2013년 4.00%→2017년 6월 2.53%) △신한은행(〃 3.55%→〃 2.28%) △KEB하나은행(〃 4.34%→〃3.22%) △NH농협은행(〃 3.98%→〃 2.81%) 등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최근 KB국민은행이 경찰 공무원 대출 사업권 입찰 과정에서 수익성 점검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은 당시 대출 최저금리가 1.9%인데 입찰 과정에서 대상자 규모 등 수익성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낮은 금리조건만 내세웠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1%대 신용대출 금리를 기관 직원들에게 적용한 은행도 있었다. 2017년 6월 기준 부산은행은 기관영업 협약을 맺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각각 최저 신용대출 금리 1.72%, 1.82%를 적용했다. 평균 최저금리는 1.88%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국민은행도 주거래은행 협약을 맺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방기술품질원 직원들에게 각각 1.74%, 1.97% 최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실행했다. 농협은행은 공무원들에게 최저금리 1.80%를 적용했다. 당시 전국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이들 은행들의 신용등급 1∼2등급자들의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3.75%였다. 


기관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금리혜택을 주는 이유는 은행 간 기관영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사업권을 따내면 연쇄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기사 생략 >>>>









당연히....

뉴스에 달린 댓글은

시중은행의 이중적인 태도를 비난하고 있죠.



대중이란....


뉴스에 이리저리 휘둘리니...




그런데 말입니다...


시중은행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비도덕적인 장사를 하고 있는 겁니까???





제가 보기에는 

시중은행들의 움직임은 매우 정상적으로

정확하게 영업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솔직히...

시중은행이 아니더라도

사람 대 사람이 돈을 빌려줘야 하는 상황에서

빌려 가는 사람의 신용이나 뒷배경을 확인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 아닙니까???



서민보다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또는 대기업에 

다니는 직원들이 더 신용이 있을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거 아닙니까???




뻔한 걸 가지고...

기사화해서 포털에 올린 것도 웃기지만

포털에서도 이 뉴스를 메인으로 올려 보여주는 것도 웃기죠.




왜????



이자 부담이 높아지는 걸

정부나 기관이 아닌 시중은행에 떠넘기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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