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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입법 - 놓지못하는 권력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6. 11. 8. 12:09



대통령이든..

계속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민심을 거스르고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기에

어쩔 수 없는 거지만 말이지요....







朴대통령, 국회 전격방문…"김병준 거취포함 모든 사안 논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807051


국회에 동의를 구한다고 간 자리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

위 사진 한장이 모든걸 설명해주고 있죠..


누가봐도 아쉬울게 없는 사람같이 행동합니다.



박 대통령은...

야당이 반발할 것을 알면서도

청와대가 직접 개각을 지시해 총리를 내세운 점부터..


JTBC 와 TV 조선에서 보도로 여론이 악화되자

형식적으로 자신이 할 말만 하고 쏙 들어가는 유체이탈 화법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눈과 귀를 닫아가며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평범한 국민이라면 왜 박 대통령이 저렇게 버티는지 이해가 어려울 겁니다.


이미 언론매체를 통해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국가 지도자로는 실격에..

국민 여론은 이미 분노에 가득 차 매주 토요일날 기하급수적으로 

대통령 하야를 목적으로 모이고 있는데 말이지요..







박 대통령은 권력 (기득권의) 맛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가장 높은 자리에서

국민의 대리인보단 제국을 지배하는 왕처럼 군림하고 있었는데

측근 비리로 하루아침에 일개 국민으로 굴욕적으로 내려온다??


박 대통령 성격상 어려운 행위죠..



게다가 매번 말씀드리지만..

권력을 가진 자는 쉽사리 권력을 내려놓지 못 합니다.


정치 중립과 정치를 떠나겠다고 하는 정치인들이..

시간이 지나 다시 복귀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진보나 보수나 그 누구도 예외 없이 말이지요..

그만큼 권력 (기득권) 은 마약과도 같은 존재죠..



하지만..

박 대통령은 권력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있습니다.







최순실 '미완성 靑문서' 받아봤다…결재권자처럼 행세 정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807300


지금 여론 압박 때문에 내려오게 되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발생된 모든 문제를...

일반 국민으로서 조사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이러니..

지금 기를 쓰고 최대한 버티는 게 아니겠습니까?



결국 박 대통령은 최대한 버틸 겁니다.

새누리당 지도부 (친박) 이 무너지고 

광화문에 국민이 가득 찰 때까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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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