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와 사회 - 금리를 올린다면...??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2. 1. 18:46



저는 이미 다양한 게시글들 통해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오르게 되면

내수경기가 초토화된다는 걸 언급했었죠.


이상한 주장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현재 처한 현실인거죠...








평균수명 3년…금리에 목매는 치킨집 사장님들(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737535


2015년 가을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지하철 건대입구역 주변에 치킨집을 연 이동재(50·가명)씨. 이 씨가 요즘 살펴보는 것은 가게 근처에 속속 들어서는 경쟁 치킨가게가 아니다. 대출금리다. 은행 대출을 끼고 가게를 연 탓에 금리 추이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이씨는 “장사가 잘 안 되는 것도 걱정이지만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지는 것도 걱정거리”라면서 “금리 이야기만 나와도 가슴이 턱 내려앉는다”고 하소연했다. 


퇴직 후 그나마 쉽게 뛰어들 수 있는 것은 치킨집, 편의점 등 음식·숙박업과 도소매업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신생 기업 가운데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4.9%, 19.8%로 절반가량에 이른다. 


문제는 이들 자영업자의 평균 수명이 3년을 넘기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남윤미 한국은행 미시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은 30일 발표한 BOK경제연구 ‘국내 자영업의 폐업률 결정요인 분석’에서 폐업 원인 가운데 하나로 대출금리 상승에 주목했다. 대출금리 상승이 자영업자의 폐업 확률을 높였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발(發) 금리 상승에 전반적 시장금리도 뛰면서 대출금리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그만큼 문 닫을 위기에 놓이는 자영업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대출금리 오르면 폐업 위험도 높아진다


남윤미 부연구위원이 2006~2013년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의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수리·기타개인서비스업 등 3대 자영업종의 폐업을 분석한 결과, 음식·숙박업 자영업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3.1년에 불과했다. 도·소매업과 수리·기타개인서비스업 자영업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각각 5.2년, 5.1년을 기록했다. 


음식·숙박업 자영업자의 평균 생존기간이 더 짧을 수밖에 없는 까닭은 비용적 요인에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0.1%포인트 상승했을 때 음식·숙박업은 폐업 위험이 10.6% 높아졌다. 도·소매업과 수리·기타개인서비스업의 폐업 위험도는 각각 7.0%, 7.5% 증대됐다. 음식·숙박업 자영업자가 금리 상승에 더 취약하다는 얘기다. 


임대료 상승보다도 금리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 임대료가 한 단위 높아졌을 때 폐업 위험은 1.5% 정도로 추산됐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대출금리는 오르는 추세에 있다.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신규대출 기준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바로 다음달인 지난해 7월 3.53%까지 떨어졌지만 지난해 말 3.77%로 6개월 새 0.24%포인트 상승했다. 치킨집나 빵집 등 음식·숙박점을 하는 자영업자의 폐업 확률도 25% 정도로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남 부연구위원은 “대출금리가 오르면 자영업체의 이자 부담이 커질 뿐 아니라 금리 상승으로 소비자의 지출이 위축되는 영향 또한 포함됐을 것”이라고 했다. 



<<<< 기사 생략 >>>>




================================



발췌한 기사처럼

내수 경기는 금리 인상에 취약한 상황인데..

만약 기준 금리를 올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내수 경제가 초.토.화 되는거죠.






폴리틱 트위터는 [링크가기]


폴리틱 페이스북 [링크가기


폴리틱의 새글을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