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트럼프 행정부가 펼치고 있는

미국 우선주의의 다음 목표는 


세계 경제 2위 대국이며 

언젠가는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나라.....



중국입니다.










므누신 美재무, 환율조작국 지정엄포 中에 "양국간 균형 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0536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재무장관으로 지난주 취임한 스티븐 므누신이 

중국에 앞으로 보다 균형 잡힌 미·중 경제관계를 추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인준을 통과한다면 실무담당 책임자로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답한 바 있어 '양국 간 균형 잡힌 관계'가 어떤 의미일지 주목된다. 

21일 미국 재무부 등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지난 14일 취임 이후 중국의 왕양(汪洋) 국무원 산업 부총리,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 샤오제(肖捷) 재정부장(재무장관) 등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하고 이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경제책사'로 불리는 류허(劉鶴) 중국 공산당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주임과도 통화했다.

이들 통화에서 므누신 장관은 임기 중 미·중 관계가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중국 지도부와 경제·금융·무역·투자와 불법금융 등 종합적인 문제에 대해 양자와 다자형태로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이 결정적인 문제에 대해 리더십을 발휘하면 양국은 물론 글로벌 경제에 유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대선캠페인에서 중국이 통화가치를 절하해 부당한 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대통령에 취임하면 첫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공언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인 지난달 31일에는 "중국이 무슨 짓을 하는지, 일본이 수년간 무슨 짓을 해왔는지 보라"며 "이들 국가는 시장을 조작했고 우리는 얼간이처럼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환율조작국 지정 시 실무를 담당할 므누신 재무장관은 앞서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인준을 통과한다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느냐는 물음에 "그러겠다"고 답한 바 있다. 

미국 재무부는 매년 4월과 10월 환율보고서를 통해 대미 무역흑자가 200억 달러 이상이고, 경상수지 흑자가 해당국 국내총생산(GDP)의 3% 이상이면서, 자국 통화가치 상승을 막기 위해 한 방향으로 외환시장 개입을 반복적으로 단행하는 등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국가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다.



<<<< 기사 생략 >>>>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캠페인 때부터 중국이 통화가치를 절하해

부당한 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취임 첫날 

대놓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임명하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지난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인준을 통과한다면 실무담당 책임자로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언급한 상태입니다.




위 발언들만 본다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에 지정한다는 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미국 의회에마저









"트럼프 中 환율조작국 지정하면 美의회 지지 얻을 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57&aid=000108986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경우 

미국 의회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전했습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린지 그레이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시큐리티 콘퍼런스에서 의회가 중국에 대한 대응에 뜻을 하나로 모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데 대해서는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에서) 초당적인 지지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역시 상원 외교위 소속인 진 샤힌 뉴햄프셔주 민주당 상원의원도 이런 전망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전쟁을 원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한 짓에 대해서는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환율조작은 의회의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이슈"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 생략 >>>>








대놓고 언론매체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다면

미국 공화당 그리고 민주당에서 초당적인 지지를 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죠.




흐음.......

과연 어떻게 될까요???


중국은 미국의

이런 압박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이미 일본은.... 

알아서 미국에 항복하며

트럼프 행정부에 선물 보따리를 챙겼지만


그다음 타깃이었던 유럽은

미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고 있는 상황.




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중국 또한 쉽사리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워낙 파격적이고 대담한 정책들을 쏟아내는 상황이라 

중국을 환율조작국에 지정하여 본격적인 환율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만약 미국이 진정

중국과 경제적으로 마찰을 일으킬 생각이라면....








<뉴스와 사회 - 주목해야 하는 G20 재무장관회의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주목해야 하는 G20 재무장관회의' 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 스타트는 3월 G20 재무장관회의가 되겠죠....


우리가 3월을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폴리틱 트위터는 [링크가기]


폴리틱 페이스북 [링크가기


폴리틱의 새글을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