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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이 공급과잉에 시달려

치킨게임이 시작된 면세점 업계처럼

호텔업계도 지금 공급과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부가 컨트롤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돈 버는 호텔이 없다…우후죽순 설립 허가 내준 탓에 수익성 '곤두박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3981008


'국내 호텔 중에서 수익을 내는 곳이 없다.'


2~3년 전부터 시작된 호텔 객실 경쟁으로 국내 특급호텔들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대비 객실 수가 부족하다며 우후죽순 호텔설립 허가를 내줬지만, 공급과잉으로 공실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논란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을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매출액은 1992억8000만원에서 2090억9900만원으로 4.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9억4400만원으로 전년 145억2500만원보다 17.7% 감소했다. 지난해 나인트리호텔 명동 등 신규호텔과 기존 호텔들의 증축 등으로 자체비용이 증가한 탓도 있지만 공급과잉 영향도 간과할 수 없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비즈니스호텔 객실 수는 4년 전 대비 66% 이상 급증한 4만1640개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객실 판매 단가를 떨어뜨리지 않고 객실 이용률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호텔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이미 공급과잉으로 서울 시내 호텔들의 객실 점유율이 40~60%에 불과한 상황에서 특1급 호텔조차 판매가를 낮추고 있는 상황이다. 호텔예약사이트 등을 통해 너나할것없이 패키지 등을 할인판매하면서 수익 악화는 지속되고 있다.



<<<< 기사 생략 >>>>








특급호텔에도 공급과잉...

살아남기 위해 이제 치열한 치킨게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숙박업 말고도 정부의 특혜인

면세점을 통해 영업이익을 남기는

호텔 신라, 호텔 롯데은 예외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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