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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산은 (산업은행)

그리고 수은 (수출입은행) 은

국민들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으면서도

대우조선해양을 살리기 위해 혈세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왜 이들이 이렇게 대우조선해양을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지 이유를 말씀드렸죠.



이제...

이렇게 위기를 어떻게 넘기고 났으니

사람이 맥 빠지듯이 한숨을 좀 돌려야 하는 타이밍인데...


정말 슬프게도 우리나라 경제는..

그런 여유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다음 타자가 

벌써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죠.







뉴스와 사회 - 속셈이 복잡한 수출입은행 3부

http://neutralpolitics.tistory.com/948


전에 말씀드렸던..

꿈도 희망도 없는 성동조선해양입니다.


왜냐하면...

성동조선은 올해 10월에

마지막 수주잔량인 18척 모두가 인도 완료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수은은 손을 놓아버렸죠.





아래 발췌한 기사는...


성동조선해양이 

어떻게 생존 기로에 서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대우조선 풍랑 지나자마자… 이번엔 성동조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0&aid=0003061799


7년째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중소 조선사인 성동조선해양이 극심한 ‘수주 가뭄’으로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섰다. 1년 반 가까이 한 척도 수주하지 못한 데다 남은 일감도 10월이면 바닥나 고사(枯死) 위기에 놓인 것이다. 지난달 극적으로 채무재조정에 성공한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성동조선 구조조정이 조선업 구조조정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 8년 만의 흑자에도 웃지 못하는 성동조선


성동조선은 지난해 매출 1조7730억 원, 영업이익 392억 원을 냈다. 성동조선은 한때 세계 10위권에 들었던 조선사였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결국 2010년 4월 한국수출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해왔다.


마른수건까지 쥐어짜 2008년 이후 8년 만에 흑자를 냈지만 이를 바라보는 회사 안팎의 표정은 밝지 않다. 성동조선은 채권단으로부터 총 2조7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2015년 9월 삼성중공업과의 경영 협력 협약을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등 고강도 자구 노력을 하고 있다. 독 3개 중 1개를 매각한 데 이어 기숙사 용도로 쓰이는 사옥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자율협약 전 2500명 수준이던 임직원 수도 현재 1400여 명으로 줄였다. 3월부터는 300여 명의 직원이 순환휴직에 들어갔다. 


그런데도 앞날이 밝지 않다. 계속되는 수주 가뭄때문이다. 2014년 23억 달러(약 2조6220억 원)를 수주한 성동조선은 이듬해엔 10분의 1에 불과한 2억4000만 달러(약 2740억 원)의 계약을 따냈다. 2016년부터는 단 한 척도 수주하지 못한 상태다. 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4월 말 현재 15척인 수주 잔량은 10월 말이면 바닥난다. 생산 현장과 협력업체 등에 미치는 여파가 매우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 기사 생략 >>>>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대형 조선사도 혈세를 막 투입해서 겨우 살리는 판에...

과연 정부와 산은과 수은은 중소 조선사까지 돌볼 여유가 있을까요...??



조만간..

알게 될 겁니다.



어쨌든 성동조선해양 수주는 끝나가니

지원을 하든 안 하든 미래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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