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
자원부국이었던 베네수엘라는
이제 답이 없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국민들은
식량난에 내몰리고
국내 정치는 분열되어 있으며
기득권들은 국민들을 신경 쓰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뭐...
사실 누구나...
베네수엘라가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만 알면 다 알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 트럼프에 막말 "더러운 손 떼고 꺼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278355
베네수엘라는 경제 시스템 붕괴로 인해
현재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UN 원조와 선진국들의 식량, 자금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정부는 연일 반미를 외치고 있습니다.
미국에 자존심만 세운 결과
대외원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불필요한 반미의 대가는 고스란히...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짊어지게 될 겁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시그널이라면
미국의 영원한 라이벌인 러시아가
베네수엘라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식량난' 베네수엘라 푸틴과 통화후 "러시아 밀 매달 6만t 수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278188
베네수엘라 주식의 원료인
밀가루를 매달 6만 톤씩 지원해준다는 점이죠.
중요한 건...
이런 답 없는 베네수엘라가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점입니다.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결과물,
인기만 쫓는 좌파 정당의 결정체 등등
이런 바보같은 주장 말고 말이죠....
세계 질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이
경제적, 군사적, 문화적 기반이 없는 반미가
어떻게 그리고 그 피해는 기득권도 아닌 일반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리얼타임으로 잘 알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민은 굶는데…호주 유학생활 뽐낸 베네수엘라 고관 딸 역풍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278595
국민들은 굶어가고 있는데
베네수엘라 기득권은 호화로운 삶을 즐기는 장면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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