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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이번에는 태국산 달걀...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6. 26. 10:01



분명...

저는 전에 미국산 달걀을 도입할 때 

우리나라 가금류 시장이 AI (조류 인플루엔자) 로 기초부터 붕괴되었기에 

예전에 접했던 소비자 물가는 조기에 회복할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시장논리만 봐도..

이건 당연한 이야기였지만 말입니다.



가금류 시장에서

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원봉사자가 아닌 이윤을 바라보기에...



새로 산란계나 육계를 키우고

무너졌던 인프라를 다시 구축해야 하며

근본적인 원인인 전염병 예방에도 투자해야 하다 보니

여기에 들어간 많은 비용들을 뽑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껏 자금을 투입하여

서서히 안정화 단계에 이르나 했더니...



또......







대구에서 발생한 AI '고병원성' 최종 확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2&oid=008&aid=0003893107


AI 가 발생되어 가금류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신속하게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해외에서 달걀 수입을 추진하게 됩니다.



소비자가 외면했던

미국산 하얀 달걀이 아닌 태국산을 말이죠.







태국산 계란 첫 수입물량 100만개, 이번 주 도착할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361673


태국산 계란 100만 개가 이번 주 처음으로 한국에 들어올 것으로 보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불안해진 국내 계란 수급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26일 태국 수출입 업계 등에 따르면 '카셈차이 푸드'(Kasemchai food)와 '상쏭 팜'(Sangthong Farm) 등 현지 닭고기 및 계란 유통업체는 지난 23일과 24일 한국으로 가는 첫 신선란 수출 물량 선적을 마쳤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컨테이너 3대 분량으로 총 97만5천240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애초 예상했던 주당 수입물량 200만 개의 절반 수준이다.


이들 업체는 태국 축산검역 당국에서 위생증명서도 발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위생증명서는 한국 내 통관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태국에서 한국까지 배편으로 운송에 대략 1주일가량이 소요되는 만큼, 첫 선적 물량은 이달 말 또는 내달 초에는 한국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있다.


태국산 계란은 현지 원가가 개당 70원 정도로 5%의 관세 등을 포함하더라도 수입가가 100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30개들이 한 판 가격이 1만원(개당 약 330원) 이상인 국산의 3분의 1 수준이어서 가격 경쟁력은 있다.


계란 색깔도 국산과 같은 갈색이어서 흰색인 미국산에 비해 이질감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한국으로 수출되는 태국산 계란은 태국 정부가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등을 부여한 농장과 작업장에서 생산된다. 


그러나 태국산 계란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예단하기 어려운 데다, 첫 수입물량도 100만 개에 불과해 태국산 신선란이 당장 국내 계란 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할지는 미지수다.



<<<< 기사 생략 >>>>









과연 이번에는...???


급상승하며 날뛰는 달걀 물가를

정부가 예측하며 컨트롤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소비자들이 외면하며

수입해온 달걀 물량이 악성 재고로 변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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