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말입니다..
자신의 그릇을 알고
그 그릇에 물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자신의 그릇이 작든 크든...
이미 정해져있는 사이즈에 연연할 필요는 없죠.
아무리 세숫대야와 같은 그릇이라 할지라도
물이 담겨 있지 않으면 사용하는데 소용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세계에 다양한 나라들은
이미 자신의 위치와 인구, 자원 등
자신의 그릇에 맞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영토가 크지만 기후가 척박하여 인구가 적은 어떤 나라들부터
반대로...
영토가 작지만 기후가 따뜻하여 인구가 많은 어떤 나라들처럼 말입니다.
슬프게도...
우리나라가 위치한 한반도는
주변 국가들이 전부다 강력한 강대국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들에게 명함도 못 내밀고 있죠.
이건 때를 쓰거나
억지를 부려서 해결 될 일이 아니죠.
또 노력을 미친듯이 해서 될 일도 아니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기에..
우리나라는 자신의 그릇에 맞게
내실을 다지며 국가를 운영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中 1만t급 '순양함' 보유…차세대 구축함 진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001&aid=0009368787
과거부터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행사한 중국이
이젠 1만톤급 차세대 구축함을 진수하는 등 과거 중화대륙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군사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모습에서...
"日 F-35에 공대지미사일 탑재…'적기지 공격' 염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421&aid=0002805600
아예 우리나라를 과거에 지배했던 일본이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 에 장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도입을 추진하며 다시 과거처럼...
군사적 패권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에서....
또 러시아가...
러, 신형 잠수함탑재핵미사일 '불라바' 시험 발사 성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001&aid=0009366881
지속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래식 무기보다 핵무기 강화를 선택하여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고 있는 모습에서.....
이런 나라들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는
아무리 그동안 국민들의 희생으로
정해진 그릇에 물을 채웠다고 하지만
이들 앞에서는
우리나라만의 목소리나 자주권을 주장하기란
그릇 규모 차이가 너무 나기 때문이죠.
아무리 우리가 잘났다 하더라도
중국, 러시아, 일본에 대항하는 건 불가능하니깐요..
씁쓸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들 나라들 틈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자존심 접어두고 가장 강력한 강자에 붙을 수밖에요..
그렇기에....
이번 문 대통령의 움직임은
文대통령 "한미동맹, 더 위대하고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0&oid=003&aid=0008038797
우리나라 국가원수로써
하나의 공식과도 같은 움직임이었고
또 그 공식을 잘 이용하고 있는 움직임이였죠.
우리나라는 미국이라는 보험이 반드시 필요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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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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