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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가 없는 대형 포털의 움직임....

category 게임의 법칙 2017. 10. 8. 12:51




이미...

우리나라의 수많은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대형 포털이 독립적인 시스템이 아닌 정부의 입김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다는 점을 직,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네티즌 일부만 느꼈다면...

공론화 자체를 막아 조용하게 흘려보냈겠지만...


대다수가 이런 현상을 느끼다 보니

포털은 정부의 입김에 휘둘리는 걸 쉬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구체적으로

설명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블로그를 해보면...

자영업을 해보면....

실시간 검색어를 유심히 보면....


댓글이나 카페, 커뮤니티에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



직접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느낌으로는 느껴지죠.







못믿을 포털 검색순위...PC 100대로 133만건 조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2&oid=052&aid=0001063988



<<<< 기사 생략 >>>>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검색 순위를 조작해 33억 원 넘게 챙긴 전직 프로게이머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기업형 조직을 갖추고 포털 검색어 순위를 조작한 32살 장 모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2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죄'가 적용됐습니다.


이들은 3층 규모의 사무실에 컴퓨터와 스마트폰 100여 대를 설치해 38만 회에 걸쳐 133만 개의 검색어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같은 IP주소에서 특정 검색어를 반복적으로 조회할 경우 검색어 순위 산정에 반영하지 않는 'IP필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 씨 등은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네이버의 감시망을 뚫었습니다.


검색어 순위 조작을 의뢰한 곳은 음식점과 학원, 성형외과, 치과, 인터넷쇼핑몰 등이었습니다.


1년 내내 가장 먼저 검색이 되도록 요청한 기업은 최대 2억 원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색어 조작이 기업화·조직화 되고 있어 포털의 검색 순위를 믿고 이용하는 소비자가 최대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검찰은 불법인 줄 알면서 돈을 주고 조작을 의뢰한 사람과 이를 중개한 업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발췌한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포털 조작 세력...


이들 조작 세력은

범행이 발각되어 언론에 노출되었지만

솔직히 이렇게 실제 활동하는 세력이 어디 이곳 한 곳뿐이겠습니까??



국가부터 기관,

기업에 이익 단체 등등 다양할 겁니다.



다만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보이지만 않을 뿐이죠.









ps.


참고로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

검색이 밀리고 글이 사라지는 경험을 해본 이후

어쩔 수 없이 티스토리로 넘어와 운영하며 이제 시기로 1년이 지나가고 있는 데



딱...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티스토리가 가장 좋은 점은 


네이버 블로그에 규모나 사용자 측면에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다 보니 

티스토리는 정부의 직, 간접적인 압박이 네이버보다는 덜하다는 겁니다.



접근성은 정말 최악이지만....

이거 하나는 정말 최고의 강점이 아닌가 합니다.




열심히 쓴 게시글이

포털에 검색이 되지 않을 때 드는 그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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