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서울시는 전부터 언론을 통해 언급한 대로
서울에 영업중인 법인택시 택시기사 3만 5천 명을 대상
아래 사진과 같은 승무복 (청색 체크무늬 셔츠, 검정조끼) 을
연내 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의무화 한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과거 승무복은 정부 규제 완화 정책으로 자율화가 되었지만...
반바지, 슬리퍼, 모자 등 불량한 복장으로 영업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이죠.
서울 법인택시 승무복 6년만에 부활…체크셔츠·조끼 입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1&aid=0009668578
뭐....
저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서울시가 추진하는
택시기사님들 승무복을 강제로 의무화가...
서비스, 신뢰감을 향상시켜 줄까요???
아니겠죠.
서울시나 서울시민들이 생각하는
택시기사들의 서비스 질은 비즈니스 호텔 급이지만
정작 봉사하고 그 대가를 받아 가야 하는 택시기사들의
운전 및 봉사료로 지급하는 비용이 모텔 비 수준이라는 점.
택시기사들이 요금을 올려 달라니 여론이 심각하게 얼어붙었던 점.
하지만 내가 타야 하는 택시는 저렴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
흠...
답 나왔죠???
택시기사들에 희생이 없는 한
저렴한 비용에 높은 서비스를 요구하는 건 불가능한 사실 말입니다.
서비스를 따지고 이용하려면 모범택시나 카카오블랙을 불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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