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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저출산 고령화 사회라는 건

이제 언론에서 떠들지 않아도 전 국민이 잘 알고 있습니다.


설사 이런 용어를 모른다 하더라도

이미 우리 주변에는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육기관에서 점점 줄어드는 아이들의 숫자나

사회에서 다양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는 고령화 문제들...




그렇기에...


앞으로 우린...

더 많은 변화를 겪게 될 겁니다.


대한민국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인구' 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지금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변화를 겪어야 하니깐요...







오늘 언론매체에서는

우리나라 출산율이 드디어 1.00 명보다 적은 0.98명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출산율이 완전히 붕괴 직전까지 몰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출산율 0.98명… 세계 저출산 기록 다시 쓰는 한국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69&aid=0000368162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마침내 1명에도 못 미치는 0.98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여성이 평생 낳으리라 예상되는 아기 수가 1명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다. 이로써 한국은 현재 세계 유일의, 전시 등 특수상황을 제외하곤 역사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합계출산율 0명대 국가’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어느덧 30만명 초반대까지 떨어진 신생아 수는 올해 20만명대로 주저앉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세계유일+사상최초’ 저출산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출생ㆍ사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35만7,800명)보다 8.6% 감소한 32만6,900명이었다. 이는 1970년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저치이자 30년 전(1988년 63만명)의 반토막 수준이다.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2002~2016년 사이 15년 가까이 40만명대를 유지했지만 2017년 처음 30만명대로 낮아진 이후 2년 연속 급감세를 보이고 있다. 



<<<< 기사 생략 >>>>










참고로...
아시다시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원인 또한 전 국민이 다 알고 있습니다.
 
애를 낳기에 너무 힘든 사회라는 거죠.




쉽게...

왈과 불과할 필요 없이

애를 낳기 힘든 결정적인 이유는 자본주의 체제상 '돈' 때문이죠.



이 이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그럼....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출산이 쉽도록 경제적인 보조를 정부와 사회가 추진해주면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 정부는...
이 해결책을 말 그대로 시늉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쉽게 풀어쓰자면
출산을 할 만큼 메리트가 없다는 거죠.





예를 들면..


드높은 주거 비용
그걸 감안해서 정부가 내놓은 건 국민임대...


메리트가 전혀 없죠.


새 아파트 빼고는 국가에 월세를 내는 구조인데...
비용이 평균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다는 게 '출산' 에 엄청난 메리트가 있을까요???



높은 물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식구가 하나 늘어나는 상황에서 먹이고 가르치고 소비되는 돈은 높아만 가는데
소득은 정체되거나 오히려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데......


국민들이 '출산' 에 관심이나 있겠습니까????







머...
백날 떠들어봤자
대한민국 사회는 전혀 변하지 않을 겁니다.

출산율이 더욱더 붕괴되어 공포의 숫자까지 도달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아마...
정부는 출산율 0.5명 수준에 근접해야
그때야 파격적인 정책들이 등장하게 될 겁니다.

아니면..
이조차도 포기했다면
이민으로 수습을 시도하게 될 겁니다.




이민에 베타적인 그 드높던 일본이 이제는 이민 장벽을 푸는것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