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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적나라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미 많은 청년들이

희망을 잃어버린 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정부와 국민들이 편의를 봐주며

혜택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성장한 기업들은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국민으로서

참.. 어이가 없는 상황인 거죠..



물론 분위기가 하도 심각하다 보니..

정부의 입김대로 감춰야 하는 언론매체들은

오히려 이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040세대 재테크는 ‘꿈에서나 가능한 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6&aid=0001088680


정부에서는 저물가라 [???]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혜택을 체감해야 하는 국민들은 살인적인 물가에

가계소득은 지속적으로 정체되어 있기에 빠른 속도로 중산층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 되어버리니

향후 우리나라 소비를 담당해야 하는

30대와 40대는 이미 재테크를 접어버린지 오래입니다.


주거비용과 생활비용 

그리고 자신이 즐겨야 하는 문화 비용을 빼면

남는 자금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혹시나 만약 소득이 받쳐준다 해도

천정부지로 올라버린 부동산 값과 물가를 확인한 들은 

성공이 가능할지 의문시되는 재테크의 일종인 저축이나 투자보다는

차라리 그 에너지를 자신의 즐거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젊은이들처럼 말이지요..

이처럼 우리나라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먼 미래가 아닙니다.

곧 다가올 현실인 거죠..



ㅎㅎ


어찌 되었건 이런 소득 불균형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공급하여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해줘야 하는 건 정부와 기업들은

기가 막히게도 오히려 이런 문제를 30 ~ 40 대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규제 폭포 쏟아내는 국회… 경영 과부하 걸릴까 걱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3&aid=0003195482


민심을 대변하는 [???] 국회에서는 

청년들의 불만을 무시할 수 없기에 관련된 법안들이 올라오지만

하나의 경고 시그널로 받아들여야 하는 기업들은

이상하게도 전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세계 경제 흐름이 좋지 않기에 보수적인 경영을 해야 하는 건 당연한 상황입니다만....


우리의 미래이기도 한 국가의 기둥인 30 ~ 40대가 무너지는 상황이기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어느 정도 책임을 지는 액션이라도 시늉해야 하거늘..



오히려 반대로 

'경영 과부하에 걸릴까 걱정된다' 라는 발언이나 하고 있으니...




도대체 얼마나 기업들에게 부담을 주는 법안들이길래..

이런 반응이 나오는지....

허허..

이제부터 국회 입법리뷰를 통해 하나씩 하나씩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