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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입법 - 그녀가 내려오지 않는 이유 링크가기>



'국회와 입법 - 그녀가 내려오지 않는 이유' 에서 언급한 것처럼

박 대통령이 국민의 민심을 알면서도 내려오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었고..




<국회와 입법 - 그들이 그녀를 지지하는 이유 링크가기>



'국회와 입법 - 그들이 그녀를 지지하는 이유' 에서 언급한 것처럼

친박 그룹이나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수족들이 

국민들의 민심과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드렸습니다.




이처럼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시스템의 원리는 정말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박 대통령과 친박 그룹

그리고 이를 보좌하는 수족들이

서로 상부상조하는 건 이들이 만든 이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군주제부터 자본주의 시대까지..

원래 기득권들은 그렇게 행동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테고요...



결국 우리가 알아야 하는 건

기득권들이 하는 행동은 과거의 반복이라는 겁니다.


발췌한 밑에 기사는

시스템의 원리를 그대로 증명해 줍니다.









朴대통령, 與 비주류 등 면담 추진…비주류 "국민 뜻 전하겠다"(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863374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주말부터 비주류를 포함한 새누리당 의원들과 연쇄 면담을 하고 자신의 퇴진 로드맵을 여야 합의로 마련해달라고 당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탄핵의 캐스팅보트를 쥔 비주류 측도 면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조만간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의원들, 비주류를 전반적으로 만나서 의견을 경청하고 '내 뜻은 이렇다'는 식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까 싶다"며 "지금처럼 긴박하고 중요한 시간을 그냥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새누리당이 전날 당론으로 채택한 '내년 4월 퇴진·6월 대선 실시'를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야3당이 탄핵안 표결 시점을 조율 중인 가운데 박 대통령이 내년 4월로 퇴진 시기를 구체화하면 오히려 야당 반발을 초래하고 퇴진 협상이 무위에 그칠 수 있는 만큼 박 대통령은 면담을 통해 여야 합의를 당부하겠다는 구상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참모는 "대통령의 뜻을 알고 싶어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면담 요청이 많다"며 "청와대는 내년 4월 퇴진 및 6월 대선 당론을 존중한다. 다만, 퇴진일정 확정을 위해선 여야의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박 대통령은 금주 말부터라도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비박(비박근혜)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자신의 뜻을 간곡하게 호소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초선과 재선, 중진 의원 등 선수별 면담 방안도 고민 중이다. 중진 의원과의 회동이 성사되면 비주류 좌장 격인 김무성 전 대표와 여권 차기 대권 주자 중 하나인 유승민 의원 등도 초청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30일 박 대통령과 재선 의원들의 면담이 취소됐으나, 그룹별로 박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요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자연스럽게 다시 일정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청와대는 내다보고 있다.

이 중에서 박 대통령이 가장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이는 비주류와의 면담은 어떤 식으로든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주류 회의체인 비상시국위원회에서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는 황영철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며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통화에서 '대통령을 한 번 만나는 게 어떻겠냐'고 해, 저는 대통령을 만나서 우리의 진솔한 마음과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황 의원은 "개인적으로 대통령을 만나서 정말 진솔한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식 요청이 오면 회의롤 통해서 결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주류 좌장 격인 김무성 전 대표도 "아직 요청을 받은 것은 없다"면서도 연락이 오면 만나겠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4월30일 물러나는 것을 국민 앞에 공언해달라는 요청은 할 수 있다"고 답해 가능성을 열어놨다.

'최순실 게이트'로 사실상 잠행모드인 박 대통령이 당과 활발한 대면 접촉을 추진하고 나선 것은 탄핵 초읽기를 앞두고 '질서있는 퇴진'의 길을 열기 위한 후속조치로 해석된다.



<<<< 기사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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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국민들이

주말 토요일 광화문에 나와서

분노에 찬 촛불집회를 연일 진행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국민의 민심보단

탄핵에 표를 줄 수 있는 비박계에 

더 신경을 쓰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자신의 안위를 책임지는 건

국민들의 민심이 아닌 자신의 수족 관리라는걸 아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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