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와 사회 - 동북아시아 카지노 전쟁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12. 20. 18:16



저는 우리나라가 앞으로 정황상..


어쩔 수 없이 자존심을 버리고 먹고살기 위해 

중국에 바짝 엎드릴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다양한 게시글들을 통해 언급했었죠...


대부분 산업은 이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중국의 영향력이 무시무시하다는 거죠..

(만약 중국이 지금보다 더 발전된다면???  허허허....)



특히 내국인에게는 개방되지 않는..

우리나라 카지노 산업은 더욱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내국인 못 받는 카지노 16곳 실적 울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2668258


우리나라에서 영업 중인 카지노는 17곳이지만

강원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지노는 전부 외국인 전용입니다.


그런데 이 외국인들 중...

무려 70% 가 중국인이죠.


이 수치는 관광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방문객 중

중국인에 50% 에 몰린 상황보다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그동안 급성장해오던 파라다이스 그룹과 공기업인 GKL 은

사실상 중국인들이 소비해주는 힘에 의해 성장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이니

우리나라 카지노 기업들은

지금 한한령이니 중국의 부패 근절 정책이니...

중국 눈치를 안볼래야 안 볼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되죠.



바로 옆 나라 일본이...

그동안 금지했던 카지노 산업에 빗장을 풀기 시작한 겁니다.








카지노 빗장 푼 일본, 내국인 출입 허용 움직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2668179



<<<< 기사 생략 >>>>



빠찡꼬의 천국에 카지노가 들어서면 한·중·일의 경제 전선이 카지노산업으로도 확대된다. 지금까지 세 나라는 주로 전자·철강·조선·석유화학 등의 분야에서 맞붙었다. 앞으론 서로의 카지노 고객을 놓고 뺏고 뺏기는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

현재 판세를 보면 한국 카지노산업이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 있다. 우선 덩치에서 밀린다. 현재 마카오에 몰려 있는 중국 카지노 시장 규모는 연 33조원, 한국은 2조8000억원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초기 일본 시장이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올해 일본 빠찡꼬 시장 규모는 약 230조원). 복합리조트 투자 규모도 격차가 크다. 일본은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도 출입할 수 있는 오픈카지노를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복합리조트 건설에 5조~10조원대 투자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한국에선 1조~2조원 투자에 그치고 있다. 카지노·호텔·국제회의장·레저시설 등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관광 인프라나 카지노 접근성에서도 한국이 중국·일본에 다소 뒤진다는 평가다. 다만 내년부터 2020년까지 인천 영종도에 3개의 복합리조트가 차례로 문을 열면 인프라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충기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2010년 일본 카지노 개장 관련 연구논문 작성 때 설문조사를 해보니 ‘일본에 카지노가 생기면 가겠다’는 국내 카지노 고객이 절반에 이르렀다”며 “일본은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갈 수 있지만 강원랜드는 평창 겨울올림픽 덕에 교통이 편리해져도 서울에서 2시간 넘게 걸린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그나마 반일 감정 때문에 중국인들이 일본보다 한국을 선호하는 게 불행 중 다행이지만 당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강원랜드에서 일본으로 적게는 3100억원, 많게는 7500억원이 빠져나갈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경우 땅덩어리가 좁고 수요도 제한적인데 관련 규제는 경쟁국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한 업계 관계자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분해 (고객을) 받는 나라는 사실상 한국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박상호 강원랜드 카지노관리실장은 “강원랜드에는 매출 총량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기준 수치보다 매출을 더 많이 올리면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다”며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라도 이런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르면 2020년 또는 늦어도 2023년께에는 현실로 다가올 일본 카지노의 위협에 맞설 대책이 시급하다. 그러나 현실적인 선택지는 많지 않다. 김규직 문화체육관광부 카지노정책팀장은 “도박중독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에 관련 규제를 확 풀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 기사 생략 >>>>




===================




그동안 일본이 열지 않았던 카지노 산업이었기에

이 혜택을 즐기고 있었던 우리나라 카지노 산업에게는 

말 그대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죠..







게다가 위 그래프에서 나타나듯이

우리나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방문하는

중국, 일본 카지노 관광객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우리나라 카지노 산업의 미래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는 거죠.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