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과 금융공공성...
우리가 쉽게 접하는4대 대형은행 (우리, 국민, 신한, 하나) 는...영리를 추구하는 금융 자본입니다.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특수은행이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이상하게도....사람들은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그리고 그들이 영리를 추구하는 행위에 집단으로 반발하죠. 허허.. 결국 매번 느끼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 믿나 봅니다. 어쨌든 오늘 (23일)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은행권 과다경쟁 근절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합니다. 금융자본들이 은행 종사자들에 압박하여... 은행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금융공공성이나 고객의 수익보다는은행의 수익성을 강요하는 지금의 정책을 중단해달라는 이야기였죠. 왜냐... 과거 안정적인 신분으로남들에 부러운 직장이었던 그 은행원이... 지금은 금융자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