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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주도하여

시리아 안전지대를 설치한지

며칠 지난 현 상황에서 또 상황은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다시 시리아에 개입하며 

러시아가 만들어 놓은 판을 뒤집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리아 쿠르드계에 무기 제공…미-터키 대테러 공조 '삐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254304


미국이 시리아 쿠르드계에 무기를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우방인 터키의 대 테러 공조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 참여하고 있는 쿠르드계에 중무기를 제공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우방 터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쿠르드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에 중화기를 제공하는 계획을 승인했으며, 터키 측에도 통고했다고 전했다.


미군 지휘관들은 IS 격퇴전 동참 시리아 무장세력 가운데 가장 정예화된 전투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YPG를 무장시킬 필요성을 줄곧 역설해왔다. 미국은 YPG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휴 세력으로 여기는 반면, 터키는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연계 조직으로 의심하고 있다. 미국과 터키는 PKK가 테러단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NYT는 이달 중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는 레젭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이 문제를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IS 최후 거점인 락까 탈환전에서 터키와 시리아 반군의 역할을 확대해줄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르드계에 대한 미국의 무기 제공 결정과 관련해 터키 측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에르도안 대통령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NYT는 분석했다.


미국 관리들은 쿠르드 민병대가 요새화된 락까를 탈환하기 위해선 대전차 미사일과 대구경 기관총, 박격포, 장갑차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미군 관계자들은 터키의 반발을 의식, 쿠르드 민병대에 락까 탈환에 충분한 무기만 지원하고 작전 종료 후에는 무기와 실탄 공급을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터키의 반발을 어떻게 무마할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이와 관련, 데이나 화이트 미 국방부 대변인은 쿠르드계에 대한 무기 제공 결정을 발표하면서 "우리의 파트너인 터키의 안보 불안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터키 정부와 국민들에게 미국이 추가적인 안보 위기를 막고 나토 우방을 보호할 것임을 다짐하고자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 기사 생략 >>>>








발췌한 기사내용처럼

미국은 IS (이슬람 국가) 로부터 

시리아 동부 거점인 락까를 탈환하기 위해

시리아계 쿠르드 민병대에 무기를 제공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들에 무기를 제공하는 이유는


미국이 꺼려하는 지상군을 그들로 대처하고

미국은 공습만 담당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체

골치덩어리인 IS 를 락까에서 내보내겠다는 속셈이었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언론에서 내보낸 기사를

그대로 읽는 수준의 예측입니다.








미국이...

왜 지금 이 타이밍에

이런 카드를 내놓겠습니까???




딱 봐도...


러시아가 주도하고

터키가 군 병력을 개입하고 있는

시리아 안전지대 판을 깨트리기 위해

터키가 우려하는 시리아 쿠르드계 민병대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뻔한 이야기죠...




이처럼 미국은..

시리아가 러시아가 주도하는 판으로

흘러가는 것을 극도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영향력을

러시아가 회복한다는 뜻은


중동 패권을 굳건히 해야 하는

미국 입장에서는 위험신호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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