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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입법 - 포지션이 바뀐 여와 야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7. 6. 2. 10:17



사람은 말입니다...

자신의 이득에 따라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뭐....

사실 어디에나 적용되죠.


사회나 기관 시스템도

결국 어떤 이익이 발생되냐에 따라

물 흘러가듯이 흐르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직장인들이 회사를 다니는 이유는.....

자신의 시간을 소비해가며 상사의 잔소리를 들어가며

야근을 하며 회식을 하며 휴일에도 등산을 하는 그 이유는


회사에서 직장인들에게 월급을 주기 때문입니다.



돈이 필요하고

이 돈으로 자신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주는 돈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죠.



반대로 


경제적인 이익이 없다면

회사원이 회사를 다닐 필요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또 다른 이야기로....



20 ~ 30대 세대들은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에

많은 우려를 나타내며 불만을 토로합니다.



'왜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부동산을

안정화 시키는 작업을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부양하는지 말입니다.'



하지만...


만약 20 ~ 30대 세대들이

추후 부동산을 구매하게 된다면

이야기는 180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부동산을 보유한 순간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의 부를 지켜줄 수 있도록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죠.




왜겠습니까...



자신의 이익에

최대한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국회도 마찬가지입니다.


9년 만에 정권이 교체된 현 상황에서

과거 여당의 역할을 맡았던 야당과

반대로 야당의 역할을 맡았던 여당도


지금 보여주는 행동들은

결국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기에 그렇게 움직이는 겁니다.







"위장전입 괜찮아"했던 집권여당, 야당되니 "세계최고 나쁜 짓"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3882296


그렇기 때문에

과거 위장 전입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야당은

이낙연 총리 인준 때 오히려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으며...


반대로 집권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은

야당이 되자마자 위장 전입에 대해 거세게 비판하는 쪽으로 입장이 바뀌게 되었죠.







이낙연 총리, 협치 앞세워 국회 예방...퇴짜놓은 한국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3840031


여당과 국민의당의 도움으로

국무총리가 된 이낙연 총리는 협치를 내세워 국회를 예방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이 협치를 거부하며 날센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도.....







3野 반대 가시밭길 추경… 文 대통령 “직접 국회 가서 설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5&aid=0000996985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추경에 대해서도 야당들이 일제 반대하는 이유도...



결국 자신의 이익에 최대한 

부합하는 쪽으로 움직이다 보니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가 있더라도 

지속적으로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움직임에 반대하는 겁니다.





WHY?????




왜 현 정부가 하는 행동들마다 반대하는 것이 

야당의 입장에서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 쪽이라 생각하는 걸까요????





왜????????







문재인 정부가 

지속적으로 개혁과 추진방향에서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게 된다면 야당은....

추후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게 되어 정권교체가

정치권에서는 지역구에서 자리를 빼앗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로섬 게임으로

국회를 차지해야 하는 야당의 입장에선....


문재인 정부가 실패하면 실패할수록

자신들에게 기회가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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