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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이란, "테헤란 테러범 5명 이란국적 IS 대원"··· 사망자 17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8001654


IS 가 저지른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된 테러는

중동의 패권국인 이란의 자존심에 금을 가게 만듭니다.



그것도...

발생된 테러 장소가

이란 의회와 이란 호메이니 영묘였기에...




당연히...

정상적인 국가라면

자존심에 금이 간 이상 보복에 나서야 합니다.



호구가 아닌 이상...

그리고 이란은 중동의

패권국이라 자처한 나라이니 말이죠..





이란은

어제 (18일) IS 거점을 향해 

미사일 여러 발을 사용하여 보복에 나섭니다.







이란, 시리아로 29년 만에 첫 미사일 실전 발사…"IS 테러 보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345492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는 18일(현지시간) 이란 서북부 코르데스탄과 케르만샤의 기지에서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인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로 중거리 지대지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국외로 미사일을 실전에서 발사한 것은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 이후 29년만이다. 동시에 이란이 시리아 내전에 직접 군사 개입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도 처음이다. 


이란 정부와 혁명수비대는 그간 시리아 정부에 군사 고문단만을 파견했고 자원병 수천명이 시리아로 건너가 내전에 참전했다는 입장이었다.


혁명수비대는 이와 관련한 성명에서 "고결한 피에 대해 반드시 응징하겠다"면서 "테헤란을 침입한 테러조직의 근거지를 향해 발사했다"고 밝혀 IS에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음을 분명히 했다. IS는 7일 테헤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자살 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이 미사일 공격으로 IS 조직원과 무기, 시설, 장비가 다량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 기사 생략 >>>>







공격 측인 이란에서는

이번 공격으로 IS 근거지인 시리아 데이르에 

조직원, 무기, 시설, 장비 등 다량으로 파괴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뭐....

여기서 우리가 봐야 하는 키포인트는

보복을 당한 IS 피해 여부가 아닙니다.



이란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을 때

미국과 이스라엘, 러시아, 시리아 정부군에

사전에 정보가 공유되었는지 그 유무입니다.



그리고...



제 예상은 

아마 이란이 공격했을 때

사전에 이미 정보를 주변 국가들에 공유했을 거라 추측하고 있죠.






왜냐하면....


공습 위치인 시리아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시리아 정부군, 반군이

뒤섞이며 난전에 난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인데...


만약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이

자칫 잘못하여 미국 쪽이나 러시아 쪽에 떨어지게 된다면...



이건 뭐...

대형 참사나 다름없는 일이기 때문이죠.


미국이 그대로 가만히 있을 리는 만무하고요...




게다가...


더 중요한 건

이스라엘의 존재입니다.







종교적으로

이미 이란은 이스라엘을 

중동에서 지워버려야 한다고 대놓고 공언하는 상황에서


이란이 만약 무통보 후 미사일 공격에 나섰다면

시리아에 미사일이 향한다 하더라도 이스라엘은 자위적으로

방어 무기를 가동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몰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제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이란의 이번 IS 공습은

상처입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하나의 정치적인 제스쳐였으며...


그 과정에서

실행된 미사일 공습은

주변국가들의 통보와 묵인하에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중동에서 종교적, 정치적으로

너죽고 나죽자고 하는 그런 나라들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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