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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금한령, 벌써 100일...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6. 25. 17:44




북한 핵무기 위협에 최소한의 자위적 무기로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사드' 를 주한미군 도입 및 반입으로 맞대응하자

다들 아시다시피 중국은 즉각적으로 우리나라에 보복 조치를 취합니다.



중국이 왜...

우리나라에 보복 조치를 취했는지...


이제는 아시겠지요...???



딱 하나입니다.



대륙의 자존심과 패권.







어쨌든 


2016년 6월부터는 

중국의 영향에 좌지우지되는

우리나라 산업들은 서서히 타격을 받게 되었고


2017년 3월부터는

대놓고 우리나라에 금한령을 지시하여

양국 외교, 경제 협력에 문화 교류까지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중국이 본격적으로 보복 조치를 취한지

벌써 100일이 지나가버립니다.



물론....

시간만 흘러갈 뿐

중국의 사드 보복은 지금도 유효한 상태였지요.....



국정공백으로

해결 시도조차 어려웠기에...







연봉반납, 임대료 인하 요구도… 면세점업계는 초토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16&aid=0001255448


“언젠가 봄은 오겠죠 하는 막연한 기대감? 그런 건 있지만, 지금 상황은 많이 심각합니다.” (면세점업계 관계자A씨)


중국 정부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보복으로 면세점업계는 큰 피해를 입었다. 3월 15일 한한령 발동 이후 실적은 마이너스에 임원들이 연봉을 반납할 정도로 어렵다. 일부 업체는 면세점 임대료를못낼 정도라고 한다. 여기에 국내 여론까지 면세점에게 부정적이게 반응하며 업계의 시름은 더 깊어져 간다. 


2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요우커(遊客ㆍ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 3월 전년대비 38.9% 줄어든데 이어 4월 65.1%, 5월 61.5%까지 감소했다. 국내 면세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하는 1위 업체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15일 이후 매출이 25% 줄었다. 중국인 매출이 40% 가량 빠진 것을 내국인 마케팅을 통해 극복한 게 이정도다. 다른 면세점 업체들도 마찬가지로 경영난에 힘겨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기사 생략 >>>>



또 해외 시장 진출에 열심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방콕 시내와 베트남 다낭공항에 신규 면세점 오픈했다. 호텔신라도 지난 4월 홍콩공항 면세점 화장품ㆍ향수 매장 사업자(2024년까지 운영)로 선정되면서, 도쿄 신주쿠 타카시마야 백화점 11층에 시내면세점을 열었다.


하지만 모두 ‘본진’인 서울시내 면세점이 부진할 경우 소용없다. 면세점업계 외국인 실적에서 요우커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기 때문이다. 


면세점업계 관계자는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고, 동남아 관광객을 끌어모으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역부족이다”라며 “곧 휴가철이 다가오고 업계에는 ‘대목’이 시작되는데, 최근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까봐 두렵다”고 우려했다.









시간이 지났는데도

풀리지 않는 중국의 사드보복에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양대 면세점인 롯데, 신라 면세점은 톡톡히 그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중국이 준 달콤한 유혹에

미래는 대비하지 않고 홀라당 넘어간 그 대가였죠.




만약...

우리나라 면세점들이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정부가


중국인에 절대적으로 기대는

우리나라 관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편했다면....


해외에 새로운 시장 개척을 등한시하며

정부의 보호 아래 손쉬운 장사를 미래를 대비하여 개편했다면...



이야기는 지금과 완전히 달라져

중국의 사드보복에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뭐...


결과적으로 이런 이야기들은

일반 서민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였죠.



저번에도 언급했었지만....



언론에서 호들갑 떨며 마치 우리나라 경제가

무너지거나, 오늘 내일 할 것처럼 설명했었지만....

중국의 사드 보복에 공격을 당하는 건 그나마 일반 서민들과 

달리 자금이 여유 있는 대기업과 그 주변 기업들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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