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나 다름없는
현역 장병들에 대우가
그나마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는 달라지려나 봅니다.
국정위, 내년 장병급여 최저임금 30%...병장 21만→40만원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1&aid=0003058899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군 장병들의 내년 급여를 최저임금(2017년) 기준 30%를 적용해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병장 기준 급여는 현 21만 6,000원에서 40만 5,669원으로 인상된다.
국정기획위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병 급여 연차적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엔 최저임금 기준 30%를 적용한 뒤 오는 2020년 40%, 2022년 50%를 각각 적용한 인상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병장 기준으로 40%를 적용할 경우 54만 892원이, 50%를 적용하면 67만 6,115원이 된다.
국정기획위는 또 봉급 인상액 중 일정액수를 적립해 전역시 지급하는 방안 등 병사들이 전역할 때 목돈을 마련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최저임금의 30% 수준인 장병 급여도
미래부 통신비 기본료 폐지 불가처럼
국정기획위의 권고와는 다르게 흘러갈 수도 있지만...
이렇게 변화를 촉진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시그널입니다.
변해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를 방위한다는 의무로
강제적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을
하나의 노예가 아닌 최소한의 사람다운 대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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