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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드디어...


20년 전 양안 사태 때

미 항공모함 전단에 굴욕을 당하며

중국 해군의 비참함을 곱씹었던 날을 갚게 되었습니다.



중국 항공모함이

대만에 가까운 해역을 지나가며

군사적 위협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으니깐요...


(사실 이미 작년 12월에 보여줬지만..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대만에 가까이 접근하는 경우라...)







中 랴오닝 항공모함 대만해역서 무력시위할듯…양안 긴장고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365605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이 주권반환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홍콩으로 이동하는 길에 대만 주변 해역에서 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보여 양안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대만이 랴오닝 항모전단의 대만해협 통과여부를 면밀히 주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구축함 지난(濟南)·인촨(銀川)함, 호위함 옌타이(烟台)함, 젠(殲·J)-15 전투기 중대, 헬리콥터 등으로 구성된 랴오닝 항모전단은 25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모항을 출발했다.


이와 관련, 군사 전문가들은 랴오닝 항모전단이 대만해협을 지나 홍콩에 기항하기 전에 남중국해 해역에서 작전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콜린 코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 S.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 교수는 "랴오닝함이 앞으로 2주일간 남중국해를 향해 내려가며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는 영토 주권을 사수하겠다는 중국의 결의를 국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 기사 생략 >>>>









군사적 분야에 관심이 없던 분들을 위해...

왜 항공모함이 어떤 위력을 나타내는지...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중국 해군이 고철 덩어리나 다름없었던 우크라이나 쿠즈네초프급을

어떻게 중국 다롄항까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구매했는지만 보시면....


항공모함의 값어치를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항공모함이란

첨단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시스템이기에

장차 중국의 해양패권에 날개를 달아줄 항공모함을

기술이전 및 수출할 국가는 지구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중국의 해양강국화를 원하지 않죠.



그렇기에 중국은 공정률 70% 였던

구소련 쿠즈네초프급을 구매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사용이 아닌 해상카지노용이라는 명분을 들어 구매했었고,


배를 이송할 때 건너야 하는 다르다넬스나 보스포러스 해협에

터키에 막대한 급부를 주며 무마시켰으며 수에즈 운하 통과 불허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희망봉을 돌아 가지고 왔으며 오랜 시간 동안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기술을 주지 않으니..

자체적으로 하나씩 시행착오를 겪으며

항공모함의 진정한 힘을 얻기 시작한 거죠..





그리고


중국 항공모함의 위력,

무력시위는 이제 시작입니다.



제 2 항공모함, 제 3 항공모함...

그리고 진정 중국이 만들어낸 스키점프대가 없는

자체 캐터펄트 장착한 항공모함이 서서히 등장하게 된다면....



이때부터는

해군력이 약한 대만, 동남아 국가들은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압박감이 일상화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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