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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숨만 쉬는 대우조선....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6. 28. 19:04




대우조선해양은 오늘 (28일).

수은 (수출입은행) 이 인수하는 방식으로

1조 3천억원 영구채 발행, 자본확충을 진행합니다.


대우조선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부채비율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대우조선, 1조3천억원 영구채 발행…추가 자본확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370008


대우조선해양은 1조2천848억원 규모의 사모 무기명식 무보증 전환사채(영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채만기일은 2047년 6월 28일이고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다. 

이날 발행한 영구채는 전액 한국수출입은행이 인수하고 인수대금은 기존 채권과 상계처리된다.


이 같은 절차는 채권은행들이 대우조선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출자전환 과정의 하나다.


이와는 별도로 대우조선 이사회는 지난 13일에도 자본확충을 위해 7천928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증자는 산업은행과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대우조선은 "은행 유상증자와 이번 영구채 발행이 완료되면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올해 1분기말 1천557%에서 상반기 말에는 400%대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 생략 >>>>








올해 초라 이미 지난 이야기로....

언론이나 여론이 대우조선해양에 막대한 혈세가 투입된다는 이유로

대우조선을 놓아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고 채권단끼리도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저는...


대우조선이 워낙 큰 덩치에...

지금까지 투입된 돈들이 너무나도 많다 보니

정부가 억지로라도 끌고 가며 살릴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건 뭐...


만약 망하게 된다면...

여기에 연관되어 있는 은행들부터 관련 하청업체들까지

전부다 와르르 무너지며 한국경제에 위기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뭐.....


그런 이유로 정부는

대우조선을 살리는데 집중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는 관련 하청업체들은 신경도 써주지 않고 있습니다.






쉐브론 ‘갑질’에 국내 R&D기업 폐사위기…입 닫은 ‘대우조선’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020


국내 R&D기업이 3년간 연구 끝에 30%가량 단가를 절감하도록 조선기자재를 국산화시켜 대우조선해양과 납품계약을 맺었으나, 대우조선의 해양플랜트 발주사인 쉐브론이 8개월 뒤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해 해당 중소기업이 100억 이상의 손해를 떠 앉게 됐다. 발주사인 쉐브론은 업체의 해명요구에도 일체 답변이 없으며, 대우조선해양에서도 발주사의 전달사항이 없다는 입장이다.



<<<< 기사 생략 >>>>


 

KIST 관계자는 “확인도 안된 이유로 외산제품만을 사용하라는 쉐브론 측과 이에 밀려 원가절감(총 100억원 이상 중 20~30%)이 가능한 국산 제품을 외면한 대우조선 측의 태도에 대해 국산화 부품개발업체에 대한 부당한 대우”라며 “나아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에도 부품 적용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KIST는 공정위에 하도급관련부서에 쉐브론과 대우조선에 민원을 넣었고, 27일 공정위가 대우조선해양 측에 관련 내용을 전해듣기 위해 직접 연락을 취해왔다고 현지 관계자가 전했다.









KIST 가 피해를 입은 이 케이스...


저번에 어디에선가

본 뉴스와 내용이 너무나도 비슷한데...!?!?!






뉴스와 사회 - 폐기처분된 대우조선 사내 협력사들....

http://neutralpolitics.tistory.com/1268


허허..



많이 비슷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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