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유럽도 결국...

미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시나리오 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


오직 미국의 뜻을 거부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과 과거 냉전 상대였던 러시아, G2 로 불리는 중국일 뿐...

나머지는 어떤 방식이든 영향력 아래에 있기에 알아서 기어야 하니깐요.


참고로 저는 미국을 찬양하는.. 친미주의자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그렇게 흘러가니...

그렇다고 말씀드리는 거죠.







뉴스와 사회 - 값싼 안보를 누렸던 유럽

http://neutralpolitics.tistory.com/876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자신의 공약 중 하나였던 나토 방위비 인상을

나토에 속해있는 유럽국가들에 촉구하였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유럽 맹주인 독일은 굴복했죠.


그리고 군을 재정비하는 한편

정상회담에서 방위비 인상을 약속하죠.




당연히...

독일이 너무나도 쉽게 굴복해버리니

나머지 국가들은 어떻게 행동에 나서겠습니까???



자연스럽게 굴복할 수밖에요..




왜냐면...

다들 알고 있는 겁니다.



독일마저 굴복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정부에 반발하면 초기부터 찍히게 되고

분명 언젠간 본보기로 강력한 보복을 당하게 될테니깐요.







트럼프 압박 통했나…나토 "올해 방위비 4.3% 늘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421&aid=0002811838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올해 방위비를 4.3% 늘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위비 증액을 압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2017년엔 (방위비 분담금이) 4.3%의 실질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3년 연속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에 따르면, 나토 방위비 분담금은 2015년 1.8%, 2016년 3.3% 증가했다. 올해는 이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해 3년 동안 늘어난 방위비는 460억 달러(약 52조6000억원)에 달한다.


나토는 지난 2014년 국내총생산(GDP)의 2%를 국방비로 지출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달 나토에 신규 가입한 몬테네그로를 제외한 28개 회원국 중 약속을 지킨 나라는 미국, 그리스, 영국, 에스토니아, 폴란드 등 5개국에 불과하다.



<<<< 기사 생략 >>>>








물론...


나토 유럽국가들이 국방비를 증액하여

지난해보다 120억 달러 더 증가되었음에도...


여전히 미국이 차지하고 있는

나토 전체 방위비 비율이 70% 라는 점은 추후에도 

언제든지 트럼프 정부가 이걸 협상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방비를 올리기 싫다면...

무언가를 대신 미국에 뱉어내도록 말이죠.








폴리틱 트위터는 [링크가기]


폴리틱 페이스북 [링크가기] 


폴리틱의 새글을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