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점점 번지는 불안감... 수입 돼지고기도...??

정부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이번 살충제 계란이 잘 알려주고 있죠.

그리고....

의혹은 또 다른 의혹을 부르며

먹걸이 공포가 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입 돼지고기입니다.

이번엔 수입 돼지고기?…'E형 간염' 주범 파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214&aid=0000785224

유럽에서도 우리나라처럼 살충제 달걀 사태가

가라앉지 않는 현 상황에서 다른 식품들도 문제점이 속속 드러났고...

이번에는 수세소시지와 햄에 들어가는 네덜란드, 독일산 돼지고기가 지목되었기 때문입니다.

E형 간염 확산의 주범이라는 조사가 말이죠.

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것저것 다 따지고 생각하면서 구매를 원한다면...

자신이 직접 제배하거나 관리하지 않는 제품들은 그대로 믿으시면 안 됩니다.

친환경, 유기농 등....

편법을 사용하는 방법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죠.

애초에...

야채만 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무농약을 사용하며 키웠다고 주장하는데...

비용으로 계산한다면....

그 가격에 판매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직접 제배해보시거나 비용을 계산한다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비용 자체가 안 맞으니...

게다가...

돼지고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마트에서 취급하는 무항생제 돈육 등...

녹차를 먹은 돼지... 뭐 이런 제품들 말입니다.

어떻게 편법으로 만들어지시는지 아십니까????

무항생제 돈육은...

항생제를 맞추면서 사육해도 출하하기 전에...

돼지를 3개월 동안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항생제 돈육 제품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웃기죠...???

녹차를 먹은 돼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출하 전에...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성분을 높이는 편법을 쓰죠.

허허허...

믿을만한 음식은 직접 관리하지 않는 한 알 수 없다는 겁니다.

불편한 진실이죠...

결국....

제가 언급하고 싶은 이야기는

정부의 신뢰가 무너진 현 상황에서

그나마 안전한 제품을 찾기 위해서는.....

가격과 시스템을 대충 유추해가며 구매해야 한다는 겁니다.

아니면...

저처럼 알면서 먹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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