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빠르게 번지는 화학물질 공포증

저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정부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이번 살충제 계란 사태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곳저곳 눌러왔던 부실한 상품의 분노가 터져 나옵니다.

유럽 ‘간염 소시지’ 파문 확산…국내 유럽산 햄ㆍ소시지 판매중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16&aid=0001281475

수입 가공육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가공육에....

가습기살균제·달걀·생리대… ‘케미컬포비아 사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81&aid=0002848005

여성들의 필수품인 생리대까지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기저귀도 의심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죠.

지금 이 시기에...

이렇게 언론들이 집중적으로

이런 문제들을 터트려주는 이유도 어딘가 분명 이유가 있겠지만...

적어도 이 문제에 대해서만 집중하자면 

국민들이 점점 불안해하는 현 상황을 빠르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향후 문재인 정부의 국정동력에도 타격을 받게 될 겁니다.

과연....

문재인 정부는 

이 위기를 어떻게 수습할까요...

허허...

슬기롭게 잘 해결한다면

문재인 정부는 국정 초반의 위기를 극복하게 되지만....

만약 이 위기가 장기전으로 흘러가버린다면

문재인 정부도 다른 정권들과 마찬가지로 위기 해결 능력에 의심을 받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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