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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린대로...







뉴스와 사회 - 진흙탕 싸움이 된 생리대 유해성 논란

http://neutralpolitics.tistory.com/1506


진흙탕 싸움이 

되어가고 있는 생리대 유해성 논란을....


잠시 기다리니...

알아서 언론이나 커뮤니티, 기관에서 이 논란의

진실과 거짓 그리고 잘못된 점을 서서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능한 식약처는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입장을 내놓습니다.







식약처, 여성단체 생리대 실험 수치만 공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5008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최근 불거진 생리대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이 했던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 실험 결과는 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가 생리대 안전 문제를 제기하며 일부분만 공개한 뒤 4월 식약처에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식약처는 유해 물질 검출량만 공개했을 뿐 어떤 제품이 문제인지 밝히지 않아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 기사 생략 >>>>



하지만 식약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큰 업체·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신 ‘A·B·C·D’ 같은 영문 이니셜로 처리했다. 비공개 이유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실험 결과가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세한 실험 방법과 내용이 없는 데다 연구자 간의 상호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처음 문제를 제기한 여성환경연대가 식약처에 결과 공개 결정을 넘겼고, 식약처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수치’만 공개한 셈이다.


소비자들은 정부의 ‘반쪽짜리’ 공개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네티즌 ‘이***’씨는 “제품명을 안 가르쳐주면 알려주나마나”라고 꼬집었다. ‘보람차서****’씨는 “전수조사 결과를 기다리기 전까진 (업체명 공개가) 어렵다지만 우리나라 기업 물건들을 더 못 믿겠다”고 지적했다.


한편 식약처는 생리대 접착제가 VOCS를 유발한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도 내놨다. 문제가 된 ‘릴리안’ 등 국내 주요 생리대뿐 아니라 일본·미국 등 해외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함께 확인했더니 ‘스틸렌부타디엔공중합체(SBC)’ 계통의 물질을 공통적으로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대 접착제로 주로 쓰는 SBC는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지 않은 물질이다. 미국에선 식품첨가물로도 사용되고 있다.


김춘래 식약처 의약외품정책과장은 “검증위원회와 함께 생리대 전수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업체명, 품목명, VOCS 검출량, 위해평가 결과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가...

얼마나 국민들로부터 신뢰가 하락했는지...



문제 제기를 한 여성환경연대가 생리대 유해성 의혹을 

제기한 근본적인 수치부터 정확한 실험 방법을 지금도 비공개하는 이런 황당한 상황에서.......


여전히 사태 수습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한편... 

국가 기관이..

국민들로부터 한번 신뢰를 잃어버리게 되면

어떻게 시장이 반응하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씁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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