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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대학 주식투자 허용 10년...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9. 24. 05:38




요 근래...

사립대학교에서는

이런 소리가 자주 들려온답니다.



"학생들이 휴학을 너무 해서... 

대학교 수익이 예전처럼 나지 않는다고..."



공익을 내세우지만

수익을 창출해야 운영이 되는 사립대학들이

학생들로부터 자금을 받아내야 하는데 시원치 않으니 나온 말일 겁니다.




과거에는...


사립대학만으로도 돈을 벌었다면

지금은 사립대학보다 계열로 있는 대학병원 유무가 더 중요하다고 할 정도니 말이죠. 





어쨌든...

정부는 10년 전 

사립대학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립대들의 적립금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출처조차 

알기 힘든 무지막지하게 빠져나가는 인건비를...

재학생들에 전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10년의 투자 성적표가 나오게 되었는데....







대학 주식투자 허용 10년…대구대·포스텍 '대박' 영남대·서강대 '쪽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2&oid=018&aid=0003898002



<<<< 기사 생략 >>>>



반면 영남대와 서강대는 막대한 투자손실을 기록했다. 영남대는 마이너스 96.6%, 서강대는 마이너스 46.1%다. 


영남대는 펀드 등 수익증권에만 5억 4190만원을 투자했지만 평가액은 1817만원에 불가했다. 나머지 5억 2370만원이 증발한 것이다. 서강대도 펀드 등 수익증권에 34억 3600만원을 투자했다가 15억 8500만원(46.1%)을 손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 관계자는 “10년 전 채권형 펀드를 통해 당시 우량등급 회사채에 투자했다가 금융위기를 거치며 해당 회사가 법정관리로 넘어가는 바람에 손실을 봤다”면서도 “1500억원이 넘는 나머지 적립금은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한 금융상품에 넣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대....


그리고 서강대.....



흠.....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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