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신분으로써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자신의 발언 때문에
모든 명예와 자리를 잃어버린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정부를 상대로 낸 파면 불복 소송을 진행하였고 결국 승소를 받아냅니다.
뭐.....
이렇게 흘러간 건 딱 하나입니다.
나향욱 전 기획관이 술자리에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발언한
'민중은 개 돼지다' 라는 발언이 공무원으로서 파면될 만한 이유는 아니었다는 거죠.
그저...
민심 분노에 기폭제가 되어 내보낸 것이니깐요.
"민중은 개 돼지" 나향욱, 복직 소송 승소 확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18166
자리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또는 앞으로 나아갈 욕망이 있다면
아무리 맞는 말이더라도 아니더라도 항상...
입단속은 해야 한다는 게 이번 사건의 큰 교훈이죠.
민심은..
한번 변하면 그만큼 무섭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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