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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지인과 점심 식사를 하는 도중

뉴스에서 이런 언급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작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흠....


긴급 속보를 통해 전해졌던 뉴스였지만

식당 그 누구도 이 뉴스에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는

자신과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였으니깐요.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국민소득 3만불 돌파에 4만달러에 근접하면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 온다는 뉘앙스를 심어주었지만,


결과는 어땠습니까???




국민소득 4만불은 커녕 3만불도 돌파하지 못한 체

심지어 근접한 수치에 도달해도 국민들 대다수는 체감을 전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통계와 다르게 체감을 하지 못하는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 이유는 왜겠습니까???







1인당 소득 3만달러 시대 보인다지만…축배들 수 없는 韓경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01&aid=0009986895



<<<< 기사 생략 >>>>



그러나 삶은 여전히 팍팍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체감 경기와 밀접한 고용, 소득 추이가 좀처럼 나아지지 못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체감 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은 11.1%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올랐다. 


특히 15∼29세 청년 실업률은 역대 최고인 9.9%,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는 22.7%로 0.7%포인트나 상승했다. 


경제 성장의 과실은 가계로 제대로 배분되지 못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노동소득 분배율은 63.0%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감소했다. 노동소득분배율이 감소하기는 2010년 이후 처음이다. 경제 전체의 파이가 커졌지만 가계가 가져가는 몫은 줄었음을 시사한다. 


가계의 실질소득은 2015년 4분기부터 작년 3분기까지 매 분기 역성장했다가 작년 4분기 겨우 플러스 성장(1.6%)으로 전환했다. 


최상위 20%의 평균소득을 최하위 20% 평균소득으로 나눈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전국 2인 이상 가구 기준)도 2016년 1분기부터 작년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증가(소득분배 악화)하다가 작년 4분기에 비로소 줄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7개국(G7) 국가가 1인당 GNI 3만 달러를 달성할 때와 현재 한국의 상황을 견준 결과 한국의 연간 근로시간(2천69시간·2016년 기준)은 G7(1천713시간)보다 길었다. 


분배 지표인 지니계수 개선율, 상대적 빈곤율 개선세도 G7 대비 미약했다. 


1인당 GNI 3만 달러 시대를 눈앞에 뒀다고 해서 한국 경제 앞날이 장밋빛이 아닌 이유다. 


예상치 못한 변수로 경제 상황이 나빠지거나 환율이 급등해 1인당 GNI가 뒷걸음질 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경제성장의 결실이 민생경제까지 파급할 수 있는 성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고용,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경제성장·국민 생활에 기반이 되는 보건·의료, 안전, 사회간접자본(SOC) 등에 대한 공공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벌어들인 부가 

골고루 전달되지 않고

어디에선가 멈춰있기 때문이죠.


누군가 다 먹었다는 겁니다.




누.군.가 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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