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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미국과 중국은

자신의 이익과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날선 공방을 경제, 군사, 사회면에서 대립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꺼내들었지만 말이죠.



그렇기에 미국은

무역장벽을 높이는 경제적인 압박을 가하면서

중국의 영원한 아킬레스건인 '대만' 문제를 거론합니다.


당연히 아킬레스를 건드리는 미국에 강대국이 되어버린 중국은 반발합니다.




대만 문제만큼은 중국도

결코 물러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만해협서 벗어난 中랴오닝 항모, 대만섬 포위항행 가능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001&aid=0009974094


그렇기에

중국은 자신이 보유한 항모를 통해 

미국의 압박에 대응하는 무력시위를 펼칩니다.


과거 체급에 걸맞지 않은 약체인 '해군' 을 보유한 탓에

섬나라인 대만에 매우 덜 위협적인 지상, 공군력 무력시위 시대는 과거의 일이되어버렸죠.




태생적 한계가 뚜렷한 구소련 항모를 개조한 

중국형 항모 한척으로도 이렇게 무력시위를 하는데....

추후 체급에 걸맞는 중대형 항모 4척 도입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그 이후 어찌 될 지는 대충 예상이 되죠.



아마 동아시아 바다는 어마어마 할 겁니다.





어쨌뜬 중국의 이런 대응

미국은 바로 다음 대응을 내놓습니다.







美구축함, 남중국해서 전격 '항행의 자유' 작전…미중 긴장고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978499


중국이 공들이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말입니다.



중국으로써는 굴욕이죠.

국제 여론을 무시해가며 세력화 하고 있는 남중국해에

버젓이 중국이 만들어 놓은 룰을 무시하며 미국 군함이 지나가버리니....




중국으로써는 굴욕 아닙니까???





그렇기에 중국은..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미국의 이런 압박에 대응하며

또 선제적으로 미국을 더 강하게 압박하기 위해서.....


미국 본토 앞까지 도달할 수 있는 해군력이 필수라는 걸 

인식하며 중장기적으로 천천히 해군을 키우고 있는 겁니다.



강대국 무력시위는 언제나 '해군' 이 해줬기에....




왜냐...

점점 체급에 맞게 성장하는 중국이

언제까지나 동아시아에서 미국에 당할 수는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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